2017년 3월 15일 수요일

The Cone Nebula from Hubble


The Cone Nebula from Hubble


- Image Credit : Hubble Legacy Archive, NASA, ESA
- Processing & Licence : Judy Schmidt


거대한 먼지 기둥인 Cone Nebula의 모습이다.
Cone Nebula는 산개성단 NGC 2264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데, NGC 2264 뿐만 아니라 Cone Nebula 내부에서도 많은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또한, Cone Nebula는 약 2500 광년 떨어져 있는 외뿔소자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길이는 7광년 정도이고, 성운의 뭉툭한 머리 부분의 폭은 약 2.5 광년 정도이다.
그리고, 사진의 상단에 적외선 촬영으로만 관측되는 거대 항성 NGC 2264 IRS 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별에서 나오는 성간풍이 Cone Nebula의 형태를 만들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 성운의 붉은 빛은 수소 가스 때문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315.html 이곳에서...


2017년 3월 14일 화요일

A Dark Winter Sky over Monfragüe National Park in Spain



A Dark Winter Sky over Monfragüe National Park in Spain


- Image Credit & Copyright : José Luis Quiñones (Entre Encinas y Estrellas)


스페인의 한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밤하늘의 모습이다.
여러 별들과 성운, 성단들을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314.html 이곳에서...



2017년 3월 9일 목요일

Centaurus A


Centaurus A

- Image Credit & Copyright : Fabian Neyer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활동성 은하인 Centaurus A (NGC 5128)의 모습이다.
거리는 약 1100만 광년 정도이고, 은하의 폭은 6만 광년 정도 된다고 한다.
이 은하는 정상적인 두 개의 은하가 충돌하여 만들어졌는데, 그로인해 여러 성단들이 뒤섞여있고 중심에 특이하게 생긴 먼지층이 자리하고 있다.
은하의 중심부에서는 충돌에 의해 남겨진 잔해들이 우리 태양 질량의 10억배쯤 되는 블랙홀에 의해 계속 소진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활동성 은하와 마찬가지로 복사에너지와 X-Ray, 감마선 등을 방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309.html 이곳에서...



2017년 3월 8일 수요일

Dust, Gas, and Stars in the Orion Nebula


Dust, Gas, and Stars in the Orion Nebula


- Image Credit : NASA, ESA, Hubble, HLA;
- Reprocessing & Copyright : Jesús M.Vargas & Maritxu Poyal


오리온 별자리에 위치한 오리온 성운 (M42) 중심부 모습인데, 허블우주망원경에 의해 촬영된 이미지이다.
거리는 약 1500 광년 정도이고, 성운의 폭은 약 40 광년 정도 되는데, 오리온 자리에서 중심부 3개의 별 근처에 오리온 성운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밖에 Trapezium 이라 불리는 산개성단도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오리온 성운은 우리 은하에서 우리 태양과 같은 나선팔에 위치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308.html 이곳에서...



2017년 3월 7일 화요일

UGC 12591 : The Fastest Rotating Galaxy Known


UGC 12591 : The Fastest Rotating Galaxy Known


- Image Credit : NASA, ESA, Hubble


지금까지 알려진 은하들 중에 그 회전속도가 가장 빠른 은하인 UGC 12591의 모습이다.
회전속도가 480 km/sec 정도인데, 이는 우리 은하보다 거의 두배 정도 빠른 속도이다.
이 정도 회전 속도를 유지하려면 그 질량이 우리 은하보다 몇배 이상 되어야 한다고 한다.
한편, 이 은하의 거리는 약 4억 광년으로, 우리가 보고 있는 모습은 지구에 나무가 처음 나타났을 무렵의 모습이라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307.html 이곳에서...



2017년 3월 6일 월요일

Colorful Aurora over Iceland


Colorful Aurora over Iceland


- Image Credit & Copyright : Sigurdur William Brynjarsson;
- Annotation Advice : Sævar Helgi Bragason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된 오로라의 모습이다.
다른 설명은 굳이 필요치 않을 것 같고, 다만 아래에 있는 크레이터는 약 3000년전에 생긴 것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306.html 이곳에서...




2017년 3월 5일 일요일

The Mysterious Rings of Supernova 1987A


The Mysterious Rings of Supernova 1987A


- Image Credit : ESA/Hubble, NASA


1987년 대마젤란운에서 관측된 초신성 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리 모양이다.
고리 중심부에는 폭발의 잔해들이 있고, 그 주변에는 '8'자 형태의 고리가 보여지고 있다.
SN1987A로 명명된 이 초신성의 사진은 2011년 허블우주망원경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고리 모양이 만들어진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다.
다만, 초신성 폭발에 의해 생긴 보이지않는 중성자 별에서 방출되는 제트 때문이라는 설과 폭발 이전에 존재했던 별에서 나온 성간풍의 상호작용 때문이라는 설 등이 있는 모양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305.html 이곳에서...



2017년 3월 4일 토요일

NGC 2170 : Still Life with Reflecting Dust


NGC 2170 : Still Life with Reflecting Dust


- Image Credit & Copyright : Adam Block, Mt. Lemmon SkyCenter, U. Arizona


외뿔소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성운 NGC 2170의 모습이다.
왼쪽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이 성운 주변에는 푸른빛의 반사성운들과 붉은 빛의 발광 영역, 그리고 검은 물줄기 같은 먼지층 등이 함께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304.html 이곳에서...


2017년 3월 1일 수요일

코스타리카 라스 라하스 (CostaRica Las Lajas, Perla Negra, Caturra) - 프릳츠커피



코스타리카 라스 라하스
(CostaRica Las Lajas, Perla Negra, Caturra)

프릳츠커피컴퍼니
(Fritz Coffee Company)


- 국가 : 코스타리카 (CostaRica)
- 지역 : 센트럴밸리 (Central Valley)
- 농장 : 라스 라하스 (Las Lajas)
- mill : 라스 라하스 (Las Lajas)
- 농부 : Oscar Chacon, Francisca Chacon
- 품종 : 카투라 (Caturra)
- 가공방식 : 페를라 네그라 (Perla Negra)
- taste : 와인, 건포도, 초콜렛의 느낌이 좋은 커피


지난 달 서울에 갔을때 카페에서 마셔보고 맛이 좋아 구매했던 원두다.

카페에서 마실때는 향미 프로필에 적혀 있는 것처럼 와인, 초콜렛 등의 향미를 느낄 수 있었고, 입안에서의 촉감은 비단처럼 부드럽고 매끄러웠으며 적당히 묵직함도 있었다.
집에서 추출할 때는 카페에서 마실때만큼 향미가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향미였다.

우선은, 한 모금만 마셔도 느껴지는 기분좋은 과일의 상큼한 신맛이 정말 좋았다.
진하게 내리든 연하게 내리든 이 상큼함이 커피를 마시는 내내 끝까지 살아 있었다.
그리고 언제나 베리향과 고소함이 좋았고, 일관되지는 않았지만 와인향이나 포도즙 같은 느낌도 있었다.
또한, 입안에서의 촉감은 역시나 부드러웠는데, 묵직한 느낌은 카페에서 마실때보다 좀 약했다.
아무래도 이런 저런 추출 여건이 카페만큼 좋은게 아니어서 그렇지 않나 싶다.

한편, 로스팅 이후 10일 정도 지나면서는 맛은 괜찮았는데 향이 조금씩 약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커피였고,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커피였다.




2017년 2월 24일 금요일

NGC 3621 : Far Beyond the Local Group


NGC 3621 : Far Beyond the Local Group


- Image Credit & Copyright : Processing - Robert Gendler, Roberto Colombari
                         Data - Hubble Legacy Archive,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et al.


우리 은하단 훨씬 너머, 2200만 광년 정도 떨어진, Hydra 자리에 있는 은하 NGC 3621의 모습이다.
푸른빛의 수많은 성단들과 분홍빛의 별 생성 영역, 그리고 어두운 먼지층들이 은하의 나선팔을 이루고 있는 이 사진은 허블우주망원경과 지상 관측 데이터를 합성해서 얻은 것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224.html 이곳에서...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독서 노트...



독서 노트를 하나 장만했다.
책을 읽다보니 가끔 적어 놓고 싶은 구절도 있고, 또 책을 읽은 후 느낀 점을 적고 싶을 때도 있어서 노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주로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노트에 적는게 느낌이 많이 다를 것 같다.

집에 있는 노트들 중에 뭐가 좋을까 찾다가 이 노트를 발견했다.
언제 내 손에 들어온 것인지 잘 모르겠는데, 아마도 예전에 책을 구매할 때 사은품으로 같이 온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노트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왠지 독서 노트에 어울리는 것 같아 선택했다.

암튼, 시작은 했는데, 얼마나 적어 나갈지 잘 모르겠다.
천천히, 천천히...
책을 읽는한 아마도 계속 적게 될 것 같다.




2017년 2월 19일 일요일

텀블러...



텀블러를 하나 선물 받았다.
안그래도 사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구하게 되었다.
마음 먹었을 때 바로 안사고 미적거렸던 게 오히려 잘 된것 같다.

새것은 아니고 사용하던 것인데, 깨끗하게 사용해서 그런지 새것처럼 보인다.
사용해보니 밀폐도 잘되는 것 같고, 보온 보냉도 잘되고, 커피를 마시기에 참 좋았다.
그리고, 세척도 수월하고...

그런데, 워낙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치 않다보니 자주 잊고 외출할 때가 많다.
뭐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익숙해지겠거니 생각한다.
암튼, 여러모로 사용하기 괜찮은 텀블러인 것 같다.



2017년 2월 18일 토요일

과테말라 와이칸 (Guatemala Huehuetenango Waykan) - 나무사이로


과테말라 와이칸 
(Guatemala Huehuetenango Waykan)

나무사이로


- 지역 : Huehuetenango
- 농장 : 여러 소농들 (small holders)
- 품종 : Typica, Caturra, Bourbon, Catuai, Paches
- 고도 : 1100 ~ 1800 m
- 가공 : fully washed

* flavor profile
  - 향 (Aroma) : 카라멜, 복숭아, 적포도
  - 맛 (flavor) : 라임, 살구, stone fruit, very sweet
  - 감촉 (mouthfeel) : juicy, crispy, good body
  - 뉘앙스 (nuance) : 밤하늘에 빛나는 별


며칠동안 마셔본 결과, 전형적인 중남미 커피가 아닌가 싶었다.
튀는 향미가 없이 견과류의 고소함이 돋보이는 커피였다.
향미 프로필에 적혀 있는 것처럼 복숭아나 살구 같은 향미도 느껴지긴 했으나 그것이 항상 일관되고 뚜렷하지는 않았다.
가끔 스쳐 지나가듯 느껴진 정도였다.

일반적으로 과일향은 주로 citrus 계열이었고 가끔 과일사탕맛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꽃향기는 약한편이었는데 그래도 늘 느껴지긴 했다.
카라멜 향미도 일반적인 중남미 커피에서 느껴지는 정도였으며 강하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커피였다고 생각한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신맛과 단맛,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커피 아니었나 싶다.

한편, 드립을 할때, 투과위주로 추출을 하는 것보다는 침지와 투과를 적절히 혼합한 방법으로 추출을 하는 것이 향미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반투과 반침지로 추출을 할때 citrus 계열의 과일맛도 좋아지고 카라멜 느낌도 더 좋았다.
또한 뒷맛은 더 달고 부드러웠다.
반면, 견과류의 고소함은 추출 방식에 상관없이 늘 좋았다.



2017년 2월 17일 금요일

말라위 AAA+ 팜왐바 (Malawi AAA+ Pamwamba) - 통인동 커피공방



말라위 AAA+ 팜왐바 
(Malawi AAA+ Pamwamba)

통인동 커피공방


- 지역 : Namadzi
- 품종 : catimor, SL28
- 가공 : washed / sundried
- tasting note : 호두, 카카오, 블랙커런트, 흑설탕
- 로스팅 : Agtron # 43 (fullcity)


평소에 먹던 커피보다는 조금 더 강하게 볶은 커피이다.
그래서 그런지 핸드밀로 분쇄하는게 참 수월해서 좋았다.
예상은 했지만, 진하게 추출을 했더니 입안에서 느껴지는 바디감이 정말 굉장했다.
꽉차고 묵직한 느낌이 추운 겨울날 잘 어울리는 커피였다.

그밖에 분쇄커피에서는 항상 꽃향기가 있었고, 정확히 모르겠지만 시원하고 화한 느낌의 향도 일관되게 있었다.
때론 민트같은 향도 느껴졌지만 항상 느낀 것은 아니었고, 뒤에는 쌉싸름한 맛이 있어서 다른 향미들을 뒷받침해주고 있었다.
쓴맛이 나면 어떨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추출해보니 그렇게 쓴맛이 느껴지진 않았다. 그저 쌉싸름한 정도랄까...




Polar Ring Galaxy NGC 660


Polar Ring Galaxy NGC 660


- Image Credit & Copyright : CHART32 Team,
- Processing - Johannes Schedler


물고기 자리 가장자리에, 약 40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극고리 은하 (polar ring galaxy) NGC 660 의 모습이다.
극고리 은하는 많은 수의 별들과 가스, 먼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들이 은하면으로부터 상당히 기울어진 상태로 회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형태의 은하는 하나의 은하 옆을 다른 은하가 지나갈때, 지나가는 은하의 물질들이 포획되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217.html 이곳에서...




2017년 2월 16일 목요일

The Tulip and Cygnus X-1


The Tulip and Cygnus X-1


- Image Credit & Copyright : Ivan Eder


백조자리 방향으로 볼 수 있는 발광성운 Tulip Nebula 의 모습이다.
거리는 약 8000 광년이고 그 폭은 70 광년 정도인 이 성운은 Cygnus OB3 association 의 가장자리에 있는 젊은 별들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에 의해 원자들이 이온화되고, 방출되는 빛이 더 강해진다고 한다.
(association은 보통 10 ~100 개 정도의 거대 항성들과 수백에서 수천개 정도의 중간 질량 별들의 집합체를 말하는데, 그 스펙트럼 분류에 따라 O형과 B형으로 나눈다고 한다.)
이 성운의 중심부에서 밝게 빛나는 별이 Cygnus OB3 association 에 포함되어 있는 O star HDE 227018 이다.

한편, 이 사진에는 가장 강력한 X-Ray를 방출하는 별중 하나인 블랙홀 Cygnus X-1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쪽에 있는 휘어진 호 모양의 푸른 빛은 블랙홀에서 방출되는 제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216.html 이곳에서...

2017년 2월 15일 수요일

The Calabash Nebula from Hubble


The Calabash Nebula from Hubble


- Image Credit : NASA, ESA, Hubble, MAST;
- Acknowledgement : Judy Schmidt


고물자리, 또는 선미좌로 불리는 Puppis 자리 방향으로 약 5000 광년 떨어져있는 Calabash Nebula 의 모습이다.
성운의 중심에는 백색왜성이 있으며, 양쪽 끝에는 가스 구름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면서 초음속 충격파가 만들어지는데, 이온화된 수소와 질소로 인해 푸른빛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이 성운은 앞으로 약 1000년쯤 후에는 쌍극성 행성상성운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215.html 이곳에서...



2017년 2월 14일 화요일

The Rosette Nebula


The Rosette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Evangelos Souglakos


외뿔소자리 방향으로 약 5000 광년 떨어져 있는 발광성운 Rosette Nebula (NGC 2237)의 모습이다.
성운의 중심에는 밝고 뜨거운 별들로 이루어진 산개성단 NGC 2244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성단은 약 400만년 전에 만들어졌으며, 성단의 별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에 의해 성운이 밝게 빛나는 것이라 한다.
한편, Rosette Nebula는 그 폭이 약 100 광년 정도이고, 소형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214.html 이곳에서...



2017년 2월 10일 금요일

Melotte 15 in the Heart


Melotte 15 in the Heart


- Image Credit & Copyright : Steve Cooper


카시오페이아 자리 방향으로 약 7500 광년 떨어진 곳에 Heart Nebula 라고도 불리우는 발광성운 IC 1805 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성운 내부에 생긴지 불과 150만년 정도밖에 안된 Melotte 15 라는 성단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성단 내부에 있는 거대 항성들에서 나오는 성간풍과 복사에너지에 의해 이 사진과 같은 우주 먼지구름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210.html 이곳에서...



2017년 2월 8일 수요일

The Butterfly Nebula from Hubble


The Butterfly Nebula from Hubble


- Image Credit : NASA, ESA, Hubble, HLA;
- Reprocessing & Copyright : Jesús M.Vargas & Maritxu Poyal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Butterfly Nebula (NGC 6302)의 모습이다.
날개에 해당되는 부분의 폭이 약 3 광년 정도되는 이 행성상성운은, 약 4000 광년 떨어진 전갈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죽어가는 별이 있는데, 그 표면온도가 250000℃나 되고 강한 자외선이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중심부에 위치한 torus모양의 먼지층 때문에 직접 관측은 어렵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208.html 이곳에서...




2017년 2월 7일 화요일

NGC 6357 : The Lobster Nebula


NGC 6357 : The Lobster Nebula


- Image Credit : ESO, VLT Survey Telescope


사진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것이 Cat's Paw nebula 이고, 왼쪽 하단에 있는 것이 Lobster Nebula (NGC 6357) 이다.
특히 Lobster Nebula 에는 산개성단 Pismis 24 가 있는데, 이 성단에 매우 밝고 푸른 별들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성운의 내부,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곳의 붉은 빛은 이온화된 수소 가스 방출때문이고, 주변 성운들은 가스와 먼지, 그리고 여러 별들 때문에 마치 복잡한 무늬의 양탄자처럼 보이는데, 이러한 복잡한 패턴들은 성간풍과 복사압력, 자기장과 중력 등의 상호작용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Lobster Nebula 는 전갈자리 방향으로 약 8000 광년 떨어져 있고, 그 폭은 400 광년 정도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207.html 이곳에서...



2017년 2월 6일 월요일

The Porpoise Galaxy from Hubble


The Porpoise Galaxy from Hubble


- Image Credit : NASA, ESA, Hubble, HLA;
- Reprocessing & Copyright : Raul Villaverde


사진에서 상단에 있는 은하는 돌고래 은하 NGC 2936 이고, 아래에 있는 은하는 타원은하 NGC 2937 이다.
원래는 정상적인 모습의 나선은하였는데, 두 은하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서로 중력의 영향에 의해 이렇게 은하의 모습이 뒤틀린 것이라 한다.
NGC 2936 의 모습이 돌고래를 닮았다고 하여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는데, Arp 142로도 알려져있는 이 은하들은 또 펭귄이 알을 품은 모습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한편, 이 사진은 작년에 허블우주망원경에 의해 촬영된 것이고, Arp 142 는 물뱀자리 방향으로 약 3억 광년 떨어져 있는데, 앞으로 10억년쯤 후에는 하나의 거대 은하로 합쳐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206.html 이곳에서...



2017년 2월 4일 토요일

...



자유니 정의니, 이런 무형의 가치들을 우리가 누릴 수 있게 된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기나긴 시간을 통해서다.
반면 이런 가치들을 잃는 것은 한순간이다.
잃어도 잃은 줄 모르고 좀비처럼 살아가다, '어, 이게 아닌데...뭔가 이상해...'라고 느낄 때는 이미 너무 늦을 것이다.

아울러,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겐 참 불행한 일이지만, 여러 사람들이 자본주의의 한계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자본주의가 이제 그 끝의 끝쯤에 와 있다고 한다.
그 한계에 달해서 앞으로 이런저런 부작용과 사회적 혼란들이 발생할 것이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비록 개개인의 능력이 미미하더라도 한번쯤 이 사회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2017년 2월 3일 금요일

Milky Way with Airglow Australis




Milky Way with Airglow Australis


- Image Credit & Copyright : Yuri Beletsky (Carnegie Las Campanas Observatory, TWAN)


작년 4월 칠레에서 촬영한 우리 은하의 모습이다.
남극광과 함께 여러 별들과 성단, 성운들이 담긴 사진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203.html 이곳에서...



2017년 2월 2일 목요일

NGC 1316 : After Galaxies Collide


NGC 1316 : After Galaxies Collide


- Image Credit & Copyright : Steve Mazlin, Warren Keller, and Steve Menaker (SSRO / UNC / PROMPT / CTIO)


아래 위치한 큰 은하는 별자리 Fornax 방향으로 약 7500만 광년 떨어져있는 타원은하 NGC 1316 이고, 그 위에 있는 작은 은하는 NGC 1317 이다.
천문학자들은 두 은하가 미래에 충돌할 것이라 추정하고 있는데, 현재 두 은하간 중심 거리는 100000 광년 이상이라고 한다.
또한, 밑에 있는 NGC 1316 자체도 그 중심에 복잡한 먼지층이 남아 있는 걸로 봐서 아주 오래전에 두 은하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Fornax 은하단 외곽에 위치한 NGC 1316 은 Fornax A 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 은하단에서 가장 밝은 은하 중 하나라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202.html 이곳에서...



2017년 2월 1일 수요일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 버트런드 러셀 (Bertrand Russell)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버트런드 러셀 (Bertrand Russell)

송은경 옮김
사회평론


오래전에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발견하고 충동구매한 책이다.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왜 그런지 읽는데 오래 걸렸고, 계속 덜컹거리며 매끄럽지 못하게 읽혀졌다.

이 책은 러셀의 여러 강연과 글들을 편집하여 출간된 책이고, 내용중에는 예수회 신부와의 토론도 포함되어 있다.

책에서 러셀은 종교의 기반은 두려움이며, 우리에겐 두려움없는 직시와 자유로운 지성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있고, 기독교가 이성에 대해 비판적이고 죄의식을 심어주는 방향으로 가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데, 요약해보자면, 한 마디로 종교의 진실성과 유용성에 대한 비판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종교와 신의 존재를 믿는 이들에겐 불편할 것이고, 믿지 않는 이들에겐 다소 진부할 것이다.
그 중간 어디쯤 있는 이들은 읽어볼만 할 것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종교와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 여부와 관계없이, 러셀의 교육과 성(性), 학문과 사상의 자유에 대한 글들은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우리의 현실과 비교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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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세계는 독성과도 같은 집단적 적대감에서 해방된 세계, 만인의 행복은 투쟁이 아니라 협력에서 나올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세계이다.
공평무사한 증거의 창날로부터 일평생 막아준다는 명목으로 차세대들의 정신을 독단이라는 굳은 병기 속에 가둬두기보다, 정신의 자유를 목표로 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보고 싶다.
세계는 열린 가슴과 열린 정신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것은 낡은 체제든 새로운 체제든 굳어버린 체제에서는 결코 나올 수 없다."

"여러분도 세상을 둘러보면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의 정서적 발전, 전쟁의 감소, 유색인종에 대한 처우 개선, 노예 제도의 완화를 포함해 이 세계에서 단 한 걸음이라도 도덕적 발전이 이뤄질 때마다 세계적으로 조직화된 교회 세력의 끈덕진 반대에 부딪히지 않았던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교회들로 조직화된 기독교는 이 세계의 도덕적 발전에 가장 큰 적이 되어 왔으며 지금 현재도 그러하다는 것을 나는 긴 심사숙고 끝에 말하는 바다."

"훌륭한 삶이란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혼돈과 우연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인간 세상이 세심한 목적에서 나온 산물이라고 한다면 그 목적은 아마도 악마의 목적이었을 것이다.
나로서는 우연이라고 보는 것이 좀 덜 고통스러우며 보다 그럴듯한 가정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인간의 평등을 믿는다.
그리고 정의를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고, 우리와 같은 인간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종교의 의무라고 믿는다.
- 토마스 페인"


"이 나라의 학문의 자유는 두 가지 근원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데, 경제 및 신학상의 검열권을 자신들에게 두려고 애쓰는 금권 정치와 교회가 바로 그것이다.
이 두 세력은 공산주의 비난에서 쉽게 결탁하여, 비위에 맞지 않는 견해를 가진 사람이 있으면 무턱대고 공산주의라고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재미있게 지켜본 것은, 1920년 이후로 소비에트 정부를 비판해왔고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그것이 적어도 나치 정부만큼이나 나쁘다고 하는 견해를 힘주어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비판자들은 이 모든 점을 무시하고, 희망이 있어 보이던 시기에 내가 궁극적으로 선(善)은 소련에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시사한 한 두 문장만 의기양양하게 인용하는 것이다.

특정 권력 집단의 비위에 맞지 않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다루는 기술이 완벽에 가까워지면서 질서있는 진보에 큰 위험이 되고 있다.
관련자가 아직 젊고 비교적 무명 인사인 경우, 그의 직장 상사로 하여금 그를 직업상 무능자로 비난하도록 유도하여 조용하게 쫓아낸다.
이 방법을 써서 성공하기엔 너무 잘 알려진 나이 지긋한 인사인 경우에는, 그들의 의견을 거짓 전달하여 대중의 반감을 불러일으킨다.
대다수 교수들은 당연히 이런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므로 정통에서 벗어난 자신의 견해를 대중 앞에서 표명하는 것을 피한다.
이것은 위험스러운 현상으로서, 이로 말미암아 공평무사한 지성의 입이 봉해지고, 보수주의와 몽매주의 세력으로 하여금 자신들이 계속 승리자로 남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만든다."



2017년 1월 30일 월요일

The Cat's Eye Nebula from Hubble


The Cat's Eye Nebula from Hubble


- Image Credit : NASA, ESA, Hubble, HLA;
- Reprocessing & Copyright : Raul Villaverde


지구에서 약 3000 광년 떨어져있는 Cat's Eye Nebula (NGC 6543)의 모습이다.
행성상 성운인 이 성운은 태양과 같은 별들이 거쳐가는 단계 중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는데, 그 중심에 죽어가는 별이 있어 성운의 외곽을 하나씩 벗겨내면서 이런 모습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하지만, 성운의 내부는 보다 복잡하고 아름다운데 아직은 미지의 세계인 모양이다.
그리고, 우리 태양 또한 앞으로 약 50억년쯤 후엔 이와 비슷한 운명을 겪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130.html 이곳에서...




2017년 1월 28일 토요일

N159 in the Large Magellanic Cloud


N159 in the Large Magellanic Cloud


- Image Credit : NASA, ESA, Hubble Space Telescope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운에 위치한 N159의 모습이다.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N159는 복사에너지와 강력한 성간풍에 의해 만들어졌고, 거리는 180000 광년, 그 폭은 150 광년 이상인데, 그 내부에 거대 항성들이 존재하며, Tarantula Nebula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128.html 이곳에서...




2017년 1월 24일 화요일

M78 and Orion Dust Reflections


M78 and Orion Dust Reflections


- Image Credit & Copyright : Marco Burali, Tiziano Capecchi, Marco Mancini (MTM observatory, Italy)


오리온 분자구름단에 위치하고 있는 푸른 빛의 반사성운들 모습이다.
가운데 있는 것이 M78이고, 왼쪽에 있는 것은 NGC 2071인데, 내부에 있는 별에서 나오는 빛을 먼지구름들이 반사시키면서 이렇게 보여지는 것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124.html 이곳에서...




2017년 1월 19일 목요일

파나마 플로라 (Panama Lerida Finca Flora, Alto Quiel, Boquete) - 통인동 커피공방


파나마 플로라
(Panama Lerida Finca Flora, Alto Quiel, Boquete)

통인동 커피공방


- tasting note : 배, 라즈베리, 코코넛
- 로스팅 : Agtron #56


이달 초에 통인동 커피공방에 들렀다가 마셔봤던 커피다.
직원의 추천으로 마셔보게 되었는데, 초반부터 느껴졌던 꽃향기가 식었을때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느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커피다.
집에 돌아와 원두를 주문하고 며칠동안 마셔봤는데, 역시나 카페에서 마실때의 향미가 온전히 느껴지진 않았다.
늘 그렇듯이 커피는 카페에서 마시는게 가장 맛이 좋은 법이다. ㅎ

그동안은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실때, 물론 부족함을 느끼기는 했지만 크게 고민하진 않았었다.
하지만, 이 커피는 카페에서의 향미와 내가 내린 것의 향미가 너무 차이가 많이나서 당황스러웠다.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하다가 추출 방식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내려봤고, 결국은 얼추 비슷하게 추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고민이 모두 풀린 것은 아니다.

암튼, 마시면서 가장 뚜렷하게 느낀 것은 꽃향기였다.
특히, 추출 후 느껴지는 꽃향기가 참 좋았다. 지속력도 좋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마시기 전에 꼭 그 향을 맡아보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단맛과 신맛, 고소함 등이 모두 부드러운 편이었고, 일관되게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juicy한 느낌도 있었다.
자칫 과다추출을 하게되면 쓴맛이 느껴지는데 그것만 조심하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라 생각한다.

한편, 커피에 대한 프로필을 적지 않았는데, 공방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모두 매진되었는지 커피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




나이를 먹어도 삶을 관조하는게 잘 안된다.
늘 흔들리는 배 같고, 넘실대는 물결같다.

언제쯤 고요한 바다를 볼 수 있을까 ?





...



발달장애인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걸까 ?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그것을 표현하더라도 우리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우선은 정기적인 검진도 필수일 것 같은데...
그런데,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한다고 하는 것들 중에 오히려 그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행동이나 정책들이 있는건 아닐까 ?





...



대학병원 진료비가 2만원이 넘는다.
그런데 의사를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은 채 3분이 안된다.
20여초만에 진료실을 나오는 사람도 봤다.
이런 의료시스템을 도대체 언제까지 유지할건지 모르겠다.
지방이 이 정도면 서울은 더 심할텐데...
우리는 언제쯤, 국가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시대를 맞을 수 있을까 ?
그런 날이 오기는 할까 ?




2017년 1월 15일 일요일

달걀...



조류독감으로 인해 달걀이 부족해지자 정부는 미국산 달걀을 수입하고 있다.
문제는 안전성...
과연 믿고 먹을 수 있을까 ?
독일, 일본 등은 달걀 유통기한을 산란일 기준 (대략 3주 정도) 으로 하고 우리나라는 포장일 기준 (대략 3~4주 정도)이라고 한다.

https://www.facebook.com/hanwooabi/posts/1256826184354674

이 글을 읽어보니 미국산 달걀을 사용한 빵을 도저히 먹진 못하겠다.



2017년 1월 12일 목요일

...




20대 때까지는 좋은 영화 찾아다니며 보는걸 참 즐겨했었다.
동숭씨네마텍도 드나들고 남산 감독협회도 드나들고...
나름 씨네필 아니었나 싶다.
지금은 여유가 없어 영화를 거의 못보지만, 언젠가 영화를 즐겨보는 날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

아울러, 늘 커피와 책, 빵, 영화, 그리고 이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
청춘은 지났지만 여전히 꿈을 꿔본다.






Edge-On NGC 891


Edge-On NGC 891


- Image Credit & Copyright : Alessandro Falesiedi


나선은하 NGC 891의 모습인데, 지구에서 보면 이런 각도로 보여진다고 한다.
그 폭이 10만 광년이나 되는 이 은하는 안드로메다 자리 방향으로 약 30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납작하고 가운데가 볼록하게 보이는 이 은하에서 정작 주목해야 할 것은 은하면 위 아래로 수백 광년 펼쳐져있는 먼지 필라멘트들인데 이 먼지들은 초신성 폭발이나 강력한 별의 생성과정에서 초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112.html 이곳에서...


2017년 1월 8일 일요일

IC 4406 : A Seemingly Square Nebula



IC 4406 : A Seemingly Square Nebula


- Image Credit : C. R. O'Dell (Vanderbilt U.) et al., Hubble Heritage Team, NASA


행성상성운 IC 4406 의 모습이다.
직사각형처럼 보이는 이 성운은 실은 실린더 모양이라고 한다.
그래서 위에서 보면 링처럼 보여지는데, 실린더 끝 부분으로 뜨거운 가스가 흘러나가고 있으며, 실린더 벽에 해당되는 곳은 어두운 먼지 필라멘트와 분자 가스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성운을 만드는 역할을 한 별이 그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 앞으로 수백만년 후에 이 성운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희미한 백색왜성 뿐이라 한다.
한편, 이 사진은 2001년과 2002년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자료를 합성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108.html 이곳에서...



2017년 1월 7일 토요일

Sharpless 249 and the Jellyfish Nebula


Sharpless 249 and the Jellyfish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Eric Coles


Sharpless 249 와 Jellyfish Nebula 의 모습이다.
왼쪽 하단에 위치한 것이 Jellyfish Nebula 이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것이 발광성운 Sharpless 249 이다.
약 5000 광년 떨어져있는 Jellyfish Nebula 는 밝고 둥근 머리같은 것 아래에 촉수처럼 생긴 것들이 매달린 것 같아서 Jellyfish 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 같은데, 이 성운은 버블 형태의 초신성 폭발 잔해인 IC 443의 일부이며, 초신성 폭발의 빛이 약 30000년 전에 지구에 처음 도달했을 것이라 한다.
또한, Jellyfish Nebula 내부에 중성자별이 존재한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107.html 이곳에서...


2017년 1월 5일 목요일

2017년 1월 4일 수요일

Clouds of Andromeda


Clouds of Andromeda


- Image Credit & Copyright : Rogelio Bernal Andreo (Deep Sky Colors)


우리 은하의 가장 가까운 이웃인 안드로메다 은하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 사진에서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안드로메다 주변에 보이는 붉은 빛의 이온화된 수소가스구름들이다.
추정하기로는 안드로메다보다 앞쪽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어쩌면 우리 은하에 속해 있는 것일수도 있다고 한다.
만약, 이 구름들이 안드로메다와 비슷한 거리에 있는 것이라면 정말 엄청난 크기의 구름이 될 것이라 한다.
왜냐면, 안드로메다의 폭이 대략 200000 광년이나 되기 때문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0104.html 이곳에서...



2016년 12월 31일 토요일

Infrared Trifid


Infrared Trifid


- Image Credit : J. Rho (SSC/Caltech), JPL-Caltech, NASA


약5500 광년 떨어져있는 궁수자리에 위치한 Trifid Nebula의 모습이다.
이 이미지는 적외선 이미지인데, 가시광선 관측에서는 어둡고 불명확한 먼지층이 세 갈래로 나뉘어져 보이지만, 적외선 관측에서는 빛나는 먼지구름 필라멘트와 새로 태어난 별들을 볼 수 있다.
한편, 이 성운의 폭은 약 30광년 정도이고 소형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61231.html 이곳에서...



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Shell Game in the LMC


Shell Game in the LMC


- Image Credit & Copyright : John Gleason


우리 은하의 위성은하인 대마젤란운의 모습이다.
약 180000 광년 떨어져있는 황새치자리에 위치한 대마젤란운은 그 폭이 15000 광년 정도 되는데, 사진에서 상단 중심에 있는 성운은 Tarantula Nebula이고, 이 이미지는 이온화된 황, 수소, 산소 원자들로부터 방출된 빛을 필터링해서 얻어낸 것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61229.html 이곳에서...



2016년 12월 27일 화요일

M31 : The Andromeda Galaxy


M31 : The Andromeda Galaxy


- Image Credit & Copyright : Farmakopoulos Antonis


우리 은하의 가장 가까운 이웃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이다.
하지만, 가깝다고 해도 200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다.
생긴 모습도 우리 은하와 비슷한데, 사진에서 은하 주변에 보이는 별들은 대부분 우리 은하에 속해있는 별들이라 한다.
한편, 안드로메다와 우리 은하는 먼 훗날 결국 충돌하게 될 것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61227.html 이곳에서...



케냐 카구모이니 (Kenya Kagumoini) - 커피리브레


케냐 카구모이니 (Kenya Kagumoini)


- 농장주 : 무가가 조합원 (Mugaga Farmers Society)
- 지역 : 마티라 (Mathira), 니에리 (Nyeri)
- 고도 : 1600m
- 품종 : SL28 & SL34
- 가공방식 : fully washed
- tasting note : 패션프루츠, 살구, 체리, 자몽, 바닐라, 초콜렛, 부드러운 바디
- 로스팅 : 커피리브레 (Coffee Libre)


이번 원두는 커피리브레의 "케냐 카구모이니 (Kenya Kagumoini)"이다.
여러 커피집에서 돌아가며 원두를 구매해보고 있는데, 커피리브레에서 구매한 지 좀 오래 되어서 이번에 구매해봤다.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던 여러 원두들 중에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해 있어 향미를 느끼기 쉽지 않겠구나 생각했었다.
그런데 먹어보니 꽤 좋은 커피였다.
향미에 비하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커피 아니었나 싶다.

이 커피의 첫 인상은 '자몽'이었다.
자몽향이 압도적으로 지배하고 있었다.
원두상태나 분쇄한 상태나 추출한 상태나 자몽향이 늘 일관되게 있었다.
또한 분쇄 커피향에서는 꽃향기가 또 일관되게 느껴졌다.
결국 마실때마다 꽃향기와 자몽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였다.

그밖에 체리와 살구, 망고쥬스 같은 향미도 느꼈으나 일시적이었고 좀 약했다.
또한 단맛은 카라멜이나 토피같기도 하고, 일본 사탕 중에 '흑(黑)'사탕이라고 있는데 그 사탕 맛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황설탕같은 부드러운 단맛도 느껴졌다.
하지만, 역시나 이런 맛들도 일관된 것은 아니었고 그때 그때 조금씩 달랐다.
반면, 뒷맛에는 부드러운 단맛이 지속되었다.

암튼, 마셔보니 상당히 괜찮은 커피였다. 특히나 가격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2016년 12월 26일 월요일

NGC 6357 : Stellar Wonderland


NGC 6357 : Stellar Wonderland


- Image Credit : X-ray: NASA/CXC/PSU/L. Townsley et al; Optical: UKIRT; Infrared: NASA/JPL-Caltech


전갈자리 방향으로 약 5500 광년 떨어져있는 NGC 6357의 모습이다.
그 폭은 100 광년 정도 되는데, 먼지와 가스로 이루어진 수많은 필라멘트들이 존재하며, 지금까지 알려진 별들 중 가장 무거운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성간풍과 복사압력, 자기장과 중력 등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렇게 복잡한 구조를 갖추게 되었는데, 이 사진은 가시광선, 적외선, X-ray 관측결과를 합성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61226.html 이곳에서...




2016년 12월 25일 일요일

The Magnificent Horsehead Nebula


The Magnificent Horsehead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Marco Burali, Tiziano Capecchi, Marco Mancini (Osservatorio MTM)


말머리 성운 (Barnard 33)의 모습이다.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아마도 가장 유명한 성운 중 하나 아닐까 싶다.
약 1500 광년 떨어져있는 오리온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길이가 약 5광년 정도이고, 붉은 빛의 발광성운인 IC 434를 배경으로 해야만 관측할 수 있는 암흑성운이다.
성간풍과 복사에너지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그 내부에서는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말머리성운의 좌측 하단에 있는 푸른빛은 반사성운 NGC 2023의 모습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61225.html 이곳에서...



2016년 12월 24일 토요일

Fox Fur, Unicorn, and Christmas Tree


Fox Fur, Unicorn, and Christmas Tree

- Image Credit & Copyright : Michael Miller, Jimmy Walker


외뿔소자리에서 보여지는 별과 성운들의 모습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성단으로 알려져 있는 NGC 2264의 별들과 Cone Nebula가 사진의 상단에 위치하고 있고, 중심에서 약간 왼쪽에 Fox Fur Nebula가 있고, 그 오른쪽에 푸른빛의 밝은 변광성인 S Monocerotis가 빛나고 있다.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트리 성단의 밑변 근처에 S Monocerotis가 위치한 것이고, 트리 맨 꼭대기 정점은 Cone Nebula 앞의 별에 해당되는 것이다.
한편, NGC 2264는 약 2700 광년 떨어져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61224.html 이곳에서...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Sharpless 308 : Star Bubble


Sharpless 308 : Star Bubble


- Image Credit & Copyright : Anis Abdul


비누거품처럼 생긴 이 성운은 뜨겁고 무거운 별에서 나오는 성간풍에 의해 약 70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인데, 큰개자리 방향으로 약 5200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Sharpless 2-308라는 성운이다.
이 성운을 만든 별은 중심부 근처에서 빛나고 있는 Wolf-Rayet star인데, 이 별의 질량이 우리 태양의 20배가 넘으며 초신성 전단계 상태로 추정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apod.nasa.gov/apod/ap161220.html 이곳에서...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The Cartwheel Galaxy from Hubble


The Cartwheel Galaxy from Hubble


- Image Credit : ESA, NASA, Hubble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Cartwheel Galaxy 이다.
그 모습이 정말 수레바퀴처럼 생겼다.
그리고, 왼쪽의 두 은하와 함께 이들 은하는 Sculptor 자리, 약 4억 광년 떨어져있는 은하단의 일부이기도 하다.
Cartwheel Galaxy는 사실, 작은 은하가 보다 큰 은하를 가로질러 가면서 생긴 중력 붕괴때문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중력 붕괴가 발생하면서 성간 가스와 먼지들이 압축되고 별들이 만들어지면서 그 파동이 물결처럼 퍼져나가서 이런 모습이 된 것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apod.nasa.gov/apod/ap161218.html 이곳에서...



2016년 12월 15일 목요일

Seagull to Sirius


Seagull to Sirius


- Image Credit & Copyright : Rogelio Bernal Andreo (Deep Sky Colors)


Orion-Eridanus supperbubble 가장자리에 수많은 성운들이 모여있는 곳을 관측한 사진이다.
왼쪽에 위치한 Seagull Nebula은 그 머리부분에 발광성운 NGC 2327이, 그 날개와 몸통 부분에는 산광성운인 IC 2177로 이루어져 있는데, 약 3800 광년 떨어져 있는 이 성운은 그 날개부분의 폭만 해도 약 240 광년 정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약간 오른쪽 상단에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가 푸르게 빛나고 있는데, 그 거리는 약 8.6 광년 정도라 한다.
그 밖에, 우측에 NGC 2287, 좌측에 Thor's Helmet도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apod.nasa.gov/apod/ap161215.html 이곳에서...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The Lagoon Nebula in High Definition


The Lagoon Nebula in High Definition


- Image Credit & Copyright : Data - ESO/INAF/R. Colombari/E. Recurt;
                                      Assembling & Processing : R. Colombari


궁수자리 방향으로 약 5000 광년 정도 떨어져 있고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한 Lagoon Nebula, M8의 모습이다.
성운의 붉은 빛은 고에너지 빛이 수소가스와 충돌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먼지 필라멘트들은 주변의 거대 항성들과 초신성 폭발의 잔해로 인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apod.nasa.gov/apod/ap161214.html 이곳에서...



2016년 12월 10일 토요일

...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고 살아가는 환경이 조금씩 달라지면서,
가족 또는 형제자매들도 각자의 삶의 틀에 머물게 되고, 점점 그 틀들의 교집합이 축소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 또 참 씁쓸해진다.

뭐 그렇다는 얘기...




2016년 12월 9일 금요일

IC 4628 : The Prawn Nebula


IC 4628 : The Prawn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Data - ESO/INAF/R. Colombari/E. Recurt, Processing - R. Colombari


약 6000 광년 정도 떨어진, Antares 남쪽, 전갈자리 꼬리 부분에 위치한 발광성운 IC 4628의 모습이다.
주변에 태어난지 수백만년 밖에 안된 젊고 뜨겁고 무거운 별들이 자외선과 원자에서 떨어져 나온 전자를 이용해 이 성운을 빛나게 하는데, 이들 전자들은 결국 다시 원자로 재결합되어 성운의 붉은 빛을 만들어 내고, 이때 수소원자의 방출이 지배적이라 한다.

한편, 이 성운은 Gum 56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호주 천문학자인 Colin Stanley Gum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분이 해산물을 좋아해서 이 성운을 Prawn Nebula라고 부르기도 하는 모양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apod.nasa.gov/apod/ap161209.html 이곳에서...



2016년 12월 7일 수요일

NGC 4696 : Filaments around a Black Hole


NGC 4696 : Filaments around a Black Hole


- Image Credit : NASA, ESA, Hubble, A. Fabian


지구에서 약 1억 5천만 광년 떨어져있는 거대 타원은하 NGC 4696 중심부의 모습이다.
덩굴처럼 생긴 것은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필라멘트들인데 거대 블랙홀이 위치하고 있는 은하의 중심부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블랙홀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주변 가스를 가열하고 필라멘트들을 밀어내고 하면서 별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필라멘트들은 자기장에 의해 균형을 이루면서 나선을 만들고 블랙홀 중심을 회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apod.nasa.gov/apod/ap161207.html 이곳에서...



2016년 12월 6일 화요일

<고도를 기다리며 (En attendant Godot)> - 사뮈엘 베케트 (Samuel Beckett)


<고도를 기다리며 (En attendant Godot)>

저자 : 사뮈엘 베케트 (Samuel Beckett)
역자 : 오증자
민음사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제목은 많이 들어봤었다.
그런데, 읽어보니 참 당혹스러웠다.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인지 감을 잡기 어려웠다.
결국 "부조리극"이라는 개념을 찾아 참고하면서 다시 작품을 읽어보게 되었다.

* 부조리극 작가들의 공통된 입장 : 
즉, 인간이 어떤 목적을 발견하고 자신의 운명을 제어하려는 몸부림이 헛될 뿐이라는 비관적인 입장을 함께하고 있었다.
이 견해에서 볼 때 인간은 절망과 혼동, 불안을 느끼고 있는 버려진 존재이다.


읽으면서 내가 느낀 건, 기다림과 망각, 그리고 무의미의 이야기 아닐까 하는 점이었다.
우리 삶이 기다리고 또 잊고하는 과정, 그러니까 뭔가 대단한 것 같아도 대부분 삶이라는 게 기다림과 망각의 반복이고 그로인해 무의미한 무엇 아닌가라고 작가가 말하는 것 같았다.
기다림의 대상인 '고도'가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일 수도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 실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겠구나 생각도 들었다.

암튼, 그 길이는 매우 짧지만, 내용은 참 버거운 작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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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 확실한 건 이런 상황에선 시간이 길다는 거다.
그리고 그 긴 시간 동안 우린 온갖 짓거리를 다해가며 시간을 메울 수밖에 없다는 거다.
뭐랄까 얼핏 보기에는 이치에 닿는 것 같지만 사실은 버릇이 되어버린 거동을 하면서 말이다.
넌 그게 이성이 잠드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짓이라고 할지 모르지. 
그 말은 나도 알겠다.
하지만 난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이성은 이미 한없이 깊은 영원한 어둠 속을 방황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고 말야.
너 내 말 알아듣겠냐 ?"
...
...
"포조 : (버럭 화를 내며) 그놈의 시간 얘기를 자꾸 꺼내서 사람을 괴롭히지 좀 말아요 !
말끝마다 언제 언제 하고 물어대다니 !
당신, 정신 나간 사람 아니야 ?
그냥 어느 날이라고만 하면 됐지.
여느 날과 같은 어느 날 저놈은 벙어리가 되고 난 장님이 된 거요.
그리고 어느 날엔가는 우리는 귀머거리가 될 테고, 어느 날 우리는 태어났고, 어느 날 우리는 죽을 거요.
어느 같은 날 같은 순간에 말이오.
그만하면 된 것 아니냔 말이오 ?
(더욱 침착해지며) 여자들은 무덤 위에 걸터앉아 아이를 낳는 거지. 
해가 잠깐 비추다간 곧 다시 밤이 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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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부조리극 (다음백과사전)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10b1139a


2016년 12월 1일 목요일

Flaming Star Nebula


Flaming Star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Adam Block, Mt. Lemmon SkyCenter, Univ. Arizona


마부자리 방향으로 약 1500 광년 떨어져있는 Flaming Star Nebula (IC 405)의 모습이다.
사진의 왼쪽 상단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 별은 AE Aurigae라는 별인데 거대하고 뜨거운 O-type 항성이며, 워낙 거대해서 그 수명은 짧고 핵융합과 초신성 폭발을 위해 연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한다.
또한, 이 별은 우주 공간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이는 수억만년전에 오리온성운 근처에서 여러 항성계의 충돌에 의한 것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apod.nasa.gov/apod/ap161201.html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