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1일 화요일

NGC 3576 : The Statue of Liberty Nebula

 


NGC 3576 : The Statue of Liberty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Logan Carpenter


용골 자리 (Carina) 방향으로 약 9000 광년 거리에 있는 성운 NGC 3576 을 촬영한 사진이다.
그 모습 때문에 Statue of Liberty Nebula 라고도 알려져 있는 NGC 3576 에서는 밝은 별들과 흥미로운 분자들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유리(遊離)되기도 한다.
별 생성 영역인 RCW 57 에 위치하고 있는 NGC 3576 은 자유의 여신상 외에도 보는 이에 따라 날아다니는 슈퍼 히어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울고 있는 천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새로 복원된 이 사진에서는 밀도 높은 어두운 성간 먼지 덩어리들과 이 별들에 의해 이온화된 빛나는 수소 가스 영역, 그리고 죽어가는 별들이 방출한 거대한 가스 고리들을 보여주고 있다.
NGC 3576 은 NGC 3582 나 NGC 3584 등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 성운에 대한 자세한 연구를 통해 별이 만들어지는 최종 단계에 도달해 곧 별이 될 천체가 최소 33개나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고,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이라고 하는 복합 탄소 분자가 존재한다는 것도 알아냈다.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는 별 생성 영역의 식어가는 가스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추정되며, 50억 년 전 태양계를 만들던 성운에 존재했던 PAHs 가 지구에 생명체가 나타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20.html 이곳에서...

같은 제목이거나 또는 같은 NGC 3576 (NGC 3582, NGC 3584)을 다룬 포스팅을 여러 번 했었는데, 대체로 글은 비슷하고 사진은 다르다.

2022년 9월 20일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2879962512

2019년 7월 30일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1600480550

2016년 9월 28일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0823388562


2026년 7월 19일 일요일

에티오피아 반코 타라투 (Ethiopia Banko Taratu) - 빈 브라더스

 


에티오피아 반코 타라투
(Ethiopia Banko Taratu)

빈 브라더스
(Bean Brothers)


- 지역 : 게디오, 게뎁, 예가체프
- 가공소 : 반코 타라투
- 재배 고도 : 1900 ~ 2300 m
- 품종 : 74110, 74112
- 가공 방식 : washed double fermentation

- tasting note : 유자, 복숭아, 베르가못, 엘더 플라워


이번 커피는 빈 브라더스의 에티오피아 이다.
특별히 테이스팅 노트를 참고하진 않았고, 그저 단맛이 좋다고 하길래 선택해봤다.
먹어보니 단맛이 정말 좋았어서 며칠 동안 만족하며 즐길 수 있었다.

커피의 첫 인상은 유자차 같은 느낌이었다.
분쇄 커피에서 아주 강하게 느껴졌는데,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더해 꽃 향기 같은 뉘앙스도 있었고, 과일 사탕 같은 달콤한 향과 더불어 꿀 같은 부드러운 단향도 있어서 아주 좋았다.
그런데, 좀 특이한 것은 날이 갈수록 유자 향이 빠르게 약해졌다는 점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나중에는 거의 느낄 수가 없었다.
과일 사탕 같은 향도 어떤 날은 뚜렷히 느껴졌고, 어떤 날은 또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꿀 같은 부드러운 단향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느낄 수 있었다.
부드러운 단향은 향 뿐만 아니라 맛에서도 분명하게 느껴졌고, 커피를 다 마신 후까지도 여운으로 남았다.
추출 후에는 꽃 향기 계열 뿐만 아니라 차 같은 느낌도 있었다.
단맛은 역시나 마실 때 가장 만족스러웠다.
첫 날에는 마실 때에도 유자차 같은 맛이 뚜렷했는데, 이것도 날이 갈수록 거의 느끼기 어려웠졌다.
대신, 가벼운 신맛이 있었고, floral 계열과 허브차 같은 느낌이 있었으며, 꿀 같은 단맛이 있었다.
꿀 같은 부드러운 단맛이 아마도 커피의 가장 큰 특징인 것 같았는데, 나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일반적으로는 신맛이 강하지 않은 편이었는데, 커피를 진하게 추출하면 신맛이 아주 상큼하게 나왔다.
이럴 경우, 상큼한 신맛과 부드러운 단맛의 조화가 정말 좋았다.
그리고, 입안에서의 촉감 또한 부드러웠고, 마시고 난 후에는 꿀 같은 부드러운 단맛의 여운과 깔끔한 차 같은 느낌이 남아 괜찮았다.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커피였다.
특히나, 부드러운 단맛이 마시는 내내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뭔가 여유를 가져다주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NGC 300 : A Cosmic Gemstone with Stars and Gas Clouds

 


NGC 300 : A Cosmic Gemstone with Stars and Gas Clouds


- Image Credit & Copyright : Team Ciel Austral
- Text : Cecilia Chirenti (NASA GSFC, UMCP, CRESST II)


조각가 자리 (Sculptor) 방향으로 약 6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나선 은하 NGC 300 을 촬영한 사진이다.
다채롭고 반짝이는 보석 같은 NGC 300 은 가장 가까운 나선 은하 중 하나인데, 이 사진은 은하 내에 있는 별과 먼지에서 나오는 빛과 성간 가스의 이온화된 구름에서 나오는 빛을 합성하여 만들었으며, 황은 붉은색으로, 수소는 녹색으로, 산소는 파란색으로 표현되었다.
다양한 비율로 합성된 붉은색과 녹색빛은 사진에서 노란색과 오렌지색 빛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온화된 가스에서 나오는 빛이 사용되는 다른 예로는 네온 사인과 형광등, 가로등 등이 있다.
이온화된 가스의 거대한 구름들은 일반적으로 젊고 무거운 별들이 만드는데, 이런 별들은 가스를 이온화시킬 수 있는 고에너지 자외선을 방출한다.
질량이 큰 별들은 우리 태양처럼 질량이 작은 별들에 비해 수명이 짧고, 수명이 다하게 되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다.
사진 속 다채로운 구름들 중 일부는 초신성 잔해를 숨기고 있을 수도 있다.
한편, NGC 300 의 일반적인 모습은 다음 링크의 사진과 같다.
https://apod.nasa.gov/apod/ap241202.html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16.html 이곳에서...


2026년 7월 15일 수요일

Red Sprites in the Tatacoa Desert

 


Red Sprites in the Tatacoa Desert


- Image Credit & Copyright : Mario Vargas
- Text : Keighley Rockcliffe (NASA GSFC, UMBC CSST, CRESST II)


타타코아 사막 (Tatacoa Desert)에서 발생한 Red Sprites 현상을 촬영한 사진이다.
일반적인 번개는 뇌운 (thundercloud) 입자들이 충돌하여 전자를 잃고 구름 아래쪽에서 음전하가 축적될 때 발생한다.
구름의 음전하는 지상의 음전하를 땅속 깊숙히 밀어내어 지표면에는 양전하만 남게 된다.
이렇게 서로 반대되는 구름 음전하와 지표면의 양전하는 서로 끌어당기고 이 과정에서 공기가 과열되어 하얀 플라즈마 번개가 발생한다.
반면, Red Sprites 는 양전하를 띤 구름 - 지상 간 번개에 의해 촉발되는 밀리초(millisecond) 단위의 현상으로, 대기가 너무 희박하여 천둥이 발생하지 않는 중간권 (mesosphere)까지 뻗어나간다. 그러니까, 구름 위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Red Sprites 의 붉은 빛은 가열된 질소 분자 때문이고, Red Sprites 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몇 가지 추론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앞서 발생한 양전하 번개가 음전하를 띤 구름 핵을 양전하 상태의 상층 대기에 노출시켜 이 전하들이 서로 결합하게 한다는 것이다.
한편, NASA 의 목성 탐사선인 주노 탐사선 (Juno spacecraft)이 목성에서 Sprites 현상을 관측했었는데, 이는 이 현상이 다른 행성에서도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15.html 이곳에서...


2026년 7월 14일 화요일

Double Lobed Asteroid Torifune

 


Double Lobed Asteroid Torifune


- Image Credit & Copyright : JAXA, U. of Tokyo, Chiba Tech, Tokyo U. of Science, AIST, Paris Obs., IAC


일본의 소행성 탐사선인 하야부사 2호 (Hayabusa2)가 지난 7월 5일 촬영한 소행성 98943 Torifune 의 모습이다.
이전에 지구에서 관측했을 때는 Torifune 의 모습이 그냥 길쭉하게 보였지만, 하야부사 2호 (Hayabusa2)가 촬영한 모습은 마치 땅콩처럼 두 개의 둥근 돌출부가 합쳐진 모습이었다.
축구장 4개 정도의 길이를 지닌 이 소행성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지구에 자주 접근하지만, 위협이 되진 않는다.
Torifune 는 두 개의 둥근 돌출부 외에도 커다란 바위들을 많이 지니고 있지만, 놀랍게도 뚜렷한 충돌 분화구는 보이지 않는데, 이는 표면이 거친 돌들로 되어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소행성 Arrokoth 처럼, Torifune 의 둥근 돌출부들은 충돌 전에 따로 형성되었고, 나중에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하야부사 2호 (Hayabusa2) 는 2018년에 소행성 Ryugu 와의 유명한 만남 이후에 현재는 더 작은 소행성인 1998 KY26 을 2031년에 만나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데, 1998 KY26 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회전하고 있으며 얼음이 존재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14.html 이곳에서...


2026년 7월 13일 월요일

케냐 다키 AA (Kenya Daki AA) - 커피 몽타주

 


케냐 다키 AA
(Kenya Daki AA)

커피 몽타주
(Coffee Montage)


- 지역 (Region) : Githunguri Kiambu
- 농장 (Farm) : Daki
- 재배 고도 (Altitude) : 1970 m
- 품종 (Variety) : SL28, SL34
- 가공 방식 (Process) : fully washed​

- tasting note : Hibiscus, Raisin, Grapefruit, Black sugar, Dark chocolate, Good body


이번 커피는 커피 몽타주의 케냐 이다.
테이스팅 노트도 마음에 들고, 처음 접하는 커피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나중에 보니 작년에 한번 먹어봤던 커피였다.
똑같이 커피 몽타주에서 주문했었는데, 전혀 기억이 없었다.
그리 오래된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기억이 없다는 게 참 놀랍다. 
주문하고 나서야 블로그를 찾아보고 예전에 먹어봤다는 걸 알게되니 왠지 김이 빠지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작년에 먹었을 때 워낙 인상이 좋았던 커피라 다행이다 싶었다.

이번에도 역시나 자몽 같은 향이 주된 향이었다.
분쇄할 때부터 자몽 향이 뚜렷하게 느껴졌고 인상적이었다.
또한, 히비스커스나 꽃 향기 같은 느낌도 있었고, 진한 과일 단향도 있었으며, 고소함도 좋았다.
추출 후에도 상큼한 자몽 향과 꽃 향기 계열, 그리고 진한 과일 단향 등이 인상적이었다.

마실 때에도 이런 느낌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자몽과 같은 상큼한 맛이 있었고, 진한 과일 단맛도 계속 느껴졌다.
히비스커스나 꽃 향기 같은 느낌도 있었지만, 이번엔 그리 인상적이진 않았고, 오히려 흑설탕 같은 쫀득한 단맛이 좋았다.
진한 과일의 단맛과 흑설탕 같은 단맛이 함께 있어서 상당히 좋았는데, 자몽 같은 상큼함과 이런 단맛의 조화가 괜찮았다.

예전 기록을 보니 개성도 있으면서 균형도 잡힌 느낌이 좋다고 적어놨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상큼함과 고소함과 단맛을 함께 즐기기 좋은 커피였다.


2026년 7월 12일 일요일

Galaxy NGC 474 : Shells and Star Streams

 


Galaxy NGC 474 : Shells and Star Streams


- Image Credit & License : CFHT, Coelum, MegaCam, J.-C. Cuillandre (CFHT) & G. A. Anselmi (Coelum)


물고리 자리 (Pisces) 방향으로 약 1억 광년 거리에 있는 타원 은하 NGC 474 를 촬영한 사진이다.
일반적인 천체 사진인 얕은 깊이의 이미지에서 보는 타원 은하의 모습이 상대적으로 단순해 보이는 것과 달리 이 사진에서는 여러 겹의 방출 층이 특이할 정도로 복잡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껍질 구조의 원인은 아직 연구중이지만, 지난 10억 년에 걸쳐 수많은 작은 은하들을 흡수하면서 남은 잔해와 관련된 조석 꼬리 (tidal tails)일 가능성이 있다.
또다른 설명으로는 NGC 474 의 바로 오른쪽 옆에 있는 나선 은하와의 지속적인 충돌로 인해 밀도파 (density waves)가 발생했고, 연못에 물결이 퍼지듯이 이 밀도파가 거대 은하에 물결처럼 퍼져 나가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밀도파는 물질 자체가 이동하는 대신 물질의 밀도가 높은 구역이 파동처럼 공간을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이 사진은 일부 타원 은하의 halo 가 놀랄만큼 복잡하다는 것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은하의 halo 도 이런 예상치 못한 복잡성을 보여주는 한 예이다.
한편, NGC 474 는 폭이 약 250000 광년 정도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12.html 이곳에서...

같은 포스팅을 2018년 2월 6일에도 올렸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다시 한번 올려본다.
그밖에 2014년 1월 5일에도 같은 제목의 포스팅을 올렸었다.

2014년 1월 5일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01861511


2026년 7월 11일 토요일

Messier 24 : Sagittarius Star Cloud

 


Messier 24 : Sagittarius Star Cloud


- Image Credit & Copyright : Chuck Ayoub


우리 은하의 중심인 궁수 자리 (Sagittarius) 방향으로 약 10000 ~ 16000 광년 거리에 있는 Messier 24 (M24)를 촬영한 사진이다.
우리 은하의 궁수 자리 나선팔에 위치하고 있는 M24 는 Charles Messier 의 천체 목록에 실려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천체들과 달리 은하도 아니고, 성단도 아니며, 성운도 아니다.
M24 는 어두운 성간 먼지 구름들 사이에 있는 "틈 (gap)"이다.
M24 까지의 거리가 10000 ~ 16000 광년으로 폭이 넓은 이유도 M24 의 공간 깊이가 크기 때문이다.
쌍안경이나 소형 망원경으로 이 틈을 통해 바라보면, 폭이 300 광년 이상 되는 창을 통해 그 뒤에 있는 거리가 10000 광년 이상되는 별들을 보게 되는 것이다.
Small Sagittarius Star Cloud 라고도 불리는 M24 의 빛나는 별들은 이런 멋진 성간 풍경을 통해 펼쳐져 있다.
보름달 4개 만큼의 폭으로 펼쳐져 있는 이 사진에서는 그밖에 M24 의 중심 근처에서 작은 암흑 성운들도 볼 수 있는데, 사진에서 보면 중심이라기 보다는 약간 오른쪽 아래 부분에 있는 두 개의 암흑 성운이 각각 B92 과 B93 이다.
이들 암흑 성운 외에도 사진에서는 우리 은하의 중심 방향에서 볼 수 있는 다른 먼지 구름들과 빛나는 성운들도 함께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11.html 이곳에서...

같은 제목의 포스팅을 여러번 했었는데, 글의 내용은 대체로 비슷하고 사진은 다르다.

2024년 7월 18일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3517542477

2023년 6월 28일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3141511727

2022년 4월 7일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2694603995


2026년 7월 10일 금요일

르완다 마헴베 저스틴 부르봉 워시드 (Rwanda Mahembe Justin Bourbon washed) - 테라로사

 




르완다 마헴베 저스틴 부르봉 워시드
(Rwanda Mahembe Justin Bourbon washed)

테라로사
(Terarosa)


- 지역 : Nyamasheke
- 생산자 : Justin
- 품종 : Bourbon
- 가공 방식 : washed
- 수확 : 2025년 5월 ~ 8월

- tasting note : Orange peel, Apple, Date fruit, Honey


이 커피도 테라로사의 커피 페스타 행사때 에티오피아 커피와 함께 구매한 것이다.
어쩌다보니 아프리카 커피만 고르게 되었는데, 느낌은 에티오피아와 살짝 달랐다.
르완다는 에티오피아보다 무거운 듯한 느낌의 향미가 있었다.
분쇄커피에서부터 이런 무거운 느낌의 향이 있었는데, 때론 과일 향 같았고, 때론 한약재 같은 느낌이기도 했다.
또 때론 누텔라 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흥미로웠는데, 어쨌든, 농도 짙고 무거운 듯하며 제한된 단향이 있는 향이었다.
그밖에 상큼함은 아주 약하게 있는 정도였고, 일반적인 과일 느낌이 있었다.
추출 커피도 거의 같은 향이었고, 마실 때에도 비슷했다.
약간의 상큼함이 느껴졌고, 좀 무거운 듯한 과일 뉘앙스가 있었고, 가끔 쫀득한 단맛이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과일 느낌이 있긴 했는데 특별하진 않았고, 단맛나는 한약재 같은 느낌도 있었다.
르완다도 좀 평범한 편이었고, 특별함은 잘 느끼지 못했지만, 무난하게 마시기 괜찮은 커피였다.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워시드 (Ethiopia Sidama Bensa washed) - 테라로사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워시드
(Ethiopia Sidama Bensa washed)

테라로사
(Terarosa)


- 지역 : Sidama
- 재배지 : Bensa
- 품종 : 토착종
- 가공 방식 : washed
- 수확 : 2026년 1월 ~ 3월

- tasting note : Raisin, Sweet, Juicy, Mint, Harmonious


이번 커피는 테라로사의 에티오피아 이다.
해마다 6월에 테라로사에서 커피 페스타 행사를 하는데, 그때 구매한 커피다.
찾아보니, 작년에도 6월 커피 페스타 행사 때 테라로사에서 커피를 구매했었는데, 그로부터 1년 만이다.
그러고보니 테라로사에서는 커피 페스타 행사때만 커피를 구매한 것 같다.
평상시에는 테라로사 커피들이 좀 비싸서 선뜻 찾게 되지 않는다.

커피를 마시면서 느낀 건, 역시나 테라로사 커피 답게 큰 특징없이 무난한 편이라는 점이다.
분쇄하면서 느껴지는 향들은 대체로 고소하고 달달한 향이었다. 
여기에 더해 약간의 과일 향이 있었고, 건포도 뉘앙스도 있었지만, 건포도 느낌은 금방 사라졌다.
또한, 약간의 향신료 같은 느낌도 있었는데, 확실하진 않다.
추출 후에도 비슷해서 고소하고 달았고, 내가 잘못 느낀건지 모르겠으나 약하게 베리류의 느낌도 있었다.
추출을 진하게 하면 상큼한 과일 느낌이 보다 명확하게 느껴져서 나는 좋았다.

마실 때에도 진하게 내리면 상큼한 과일 신맛이 있어서 좋았다.
반면, 연하게 내리면 단맛이 좋아지는 특징이 있었다.
대체로 고소하고 단맛이 있었으며,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약하게 베리류의 느낌도 있었고, 민트 뉘앙스도 있었지만, 언급할만한 것은 못되고, 특히 민트 뉘앙스는 열흘 넘게 먹는 동안 딱 한번 느껴봤다.
입안에서의 촉감은 매끄럽고 부드러운 편이어서 괜찮았다.

커피가 전체적으로 평범했다.
특징적인 면은 별로 없었고, 그냥 무난하게 마시기 괜찮은 정도였다.
취향에 따라 진하기를 조절하며 마시면 좋을 것 같다.


2026년 7월 9일 목요일

The Red Glow of the Cosmic Bat Nebula

 


The Red Glow of the Cosmic Bat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Humbert Cédric
- Text : Keighley Rockcliffe (NASA GSFC, UMBC CSST, CRESST II)


뱀주인 자리 (Ophiuchus) 방향으로 약 1400 광년 거리에 있는 암흑 성운 LDN 43 을 촬영한 사진이다.
그 모습 때문에 Cosmic Bat Nebula 라고도 불리는 LDN 43 은 별들이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곳이며, 비슷한 이름을 가진 Bat Nebula (NGC 6995) 와 혼동해서는 안된다.
폭이 12 광년이나 되는 박쥐 날개 부분은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짙은 구름인데, 이 구름 사이로 어린 별의 별빛이 조금씩 비쳐 나오고 있다.
또한, 어린 별에서 뿜어내는 자외선은 성운의 수소 가스에 에너지를 제공하여 불길한 붉은색으로 빛나게 하고 있다.
박쥐 머리 부분에서 방출되는 빛나는 수소 가스의 제트 (jet)는 보이진 않지만 성운 내에서 별이 생성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09.html 이곳에서...


2026년 7월 8일 수요일

NGC 6188 : Dragons of Ara

 


NGC 6188 : Dragons of Ara


- Image Credit & Copyright : Rod Prazeres


남쪽 제단 자리 (Ara, the Altar) 방향으로 약 4000 광년 거리에 있는 발광 성운 (emission nebula) NGC 6188 을 촬영한 사진이다.
그 모습 때문에 Dragons of Ara 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한 NGC 6188 은 거대한 분자 구름의 가장자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성운 내에 있는 Ara OB1 association 의 거대하고 젊은 별들은 겨우 수백만 년 전에 만들어졌으며, 이 별들에서 내뿜는 항성풍과 강력한 자외선 복사로 인해 성운의 어두운 형태가 만들어졌고, 성운이 빛을 내게 되었다.
참고로, Ara OB1 association 은 제단 자리 (Ara)에 있는 거대하고 뜨거운 젊은 별들의 그룹이며, 특히 OB1 association 은 스펙트럼 분석에서 O형과 B형 별들이 느슨하게 모여있는 그룹이다.
그밖에,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는 특이한 발광 성운 (emission nebula)인 NGC 6164 가 자리하고 있는데, NGC 6164 는 이곳에 있는 거대한 별들 중 하나에 의해 만들어졌고, Dragon's Egg Nebula 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한편, 이 사진은 호주의 Queensland 에서 촬영되었으며, 폭은 보름달 4배 크기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07.html 이곳에서...

같은 제목의 포스팅을 여러번 올렸었는데, 글과 사진 모두 조금씩 다르다.

2024년 6월 19일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3484984053

2022년 6월 7일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2763738206

2018년 11월 8일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1393913329


2026년 7월 7일 화요일

Dueling Bands over the Atacama Desert

 


Dueling Bands over the Atacama Desert


- Image Credit & Copyright : Julien Looten


이 사진은 약 1년 전,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Atacama Desert)에서 촬영된 우리 은하와 황도광 (zodiacal light)의 모습이다.
사진 왼쪽에 있는 것이 우리 은하의 중심 띠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황도광이다.
우리 태양은 나선 은하인 우리 은하의 원반 내부에서 공전하고 있기 때문에, 하늘을 보면 사방이 비슷한 밝기의 띠 처럼 보인다.
오른쪽의 황도광은 태양계 내에서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먼지들이 반사한 햇빛이다.
황도광은 태양 근처에서 가장 밝기 때문에 해 뜨기 직전이나 해가 진 직후에 가장 잘 보인다.
어떤 저녁에는 이 황도광이 아주 뚜렷하게 보일 수 있다.
황도광 먼지의 대부분이 목성 근처를 지나간 혜성들에서 방출된 것이라는 사실은 이번 21세기에 들어서야 밝혀졌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06.html 이곳에서...


2026년 7월 6일 월요일

Saturn's Iapetus : Painted Moon

 


Saturn's Iapetus : Painted Moon


- Image Credit : NASA, ESA, JPL, SSI, Cassini Imaging Team


토성의 위성인 이아페투스 (Iapetus)를 촬영한 사진이다.
이아페투스의 한쪽 넓은 지역은 석탄처럼 어두운데, 또다른 부분은 눈처럼 밝다.
이런 특이한 색 차이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NASA는 2007년에 토성 탐사선인 카시니 탐사선 (Cassini spacecraft)을 2000 km 이내로 가까이 가도록 했고, 약 75000 km 거리에서 이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속 이아페투스의 남쪽 부분에 거대한 충돌 분화구가 보이는데, 그 폭이 약 500 km 이며, 이 분화구는 비슷한 크기의 더 오래된 분화구 위에 중첩된 것처럼 보인다.
어두운 물질은 이아페투스의 동쪽 끝부분을 점점 더 많이 덮어가고 있으며, 분화구와 고지대 모두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한 유력한 가설로는 이 어두운 물질이 대부분 비교적 따뜻하지만 불순물이 많은 얼음이 승화될 때 남게 된 탄소가 풍부한 토양의 일종이라는 것이다.
이 어두운 물질이 덮힌 초기에는 다른 위성에서 떨어져 나온 운석 파편들이 쌓이면서 형성된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05.html 이곳에서...


2026년 7월 5일 일요일

Three Galaxies in Pavo

 


Three Galaxies in Pavo


- Image Credit & Copyright : Mike Selby


공작 자리 (Pavo) 방향으로 약 1억 90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세 개의 은하를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에서 정면으로 보이면서 중력 상호 작용하고 있는 두 나선 은하 중 왼쪽에 있는 것이 NGC 6770 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은 NGC 6769 이다.
그리고, 그 아래 옆 모습으로 보이는 은하가 NGC 6771 이다.
이들 세 개의 은하를 "악마의 가면 (Devil's Mask)" 이라 하기도 한다.
세 개의 은하 모두 서로 중력 상호 작용을 하고 있는데, 정면으로 보이는 NGC 6769 와 NGC 6770 은 은하 규모의 중력 상호 작용으로 인해 뚜렷히 왜곡된 형태를 지니고 있고, 밝게 빛나는 은하 원반과 어두운 성간 먼지 띠를 볼 수 있다.
나선팔을 따라 늘어서 있는 젊고 푸른 성단들은 거대한 분자 구름의 충돌로 인해 형성된 별 생성 영역에서 만들어졌다.
반면, 아래에 위치한 나선 은하 NGC 6771 은 중력에 의한 조석 항성 흐름 (tidal star streams)으로 인해 은하 중심부가 상자 모양으로 불룩하게 보인다.
한편, 이 사진의 폭은 대략 30만 광년 이상이며, 먼 미래에 이들 세 은하는 결국 하나의 은하로 합쳐지게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03.html 이곳에서...


2026년 7월 4일 토요일

Sibling Supernova Remnants

 


Sibling Supernova Remnants


- Image Credit : 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and M. Michailidis et al. 2026; optical: DSS; infrared: NASA/WISE/JPL-Caltech/UCLA; ultraviolet: NASA/Swift
- Text : Cecilia Chirenti (NASA GSFC, UMCP, CRESST II)


쌍둥이 자리 (Gemini) 방향으로 약 6000 광년 거리에 있는 Jellyfish Nebula (IC 443)와 그 옆의 또다른 성운 G189.6+3.3 을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에서 오른쪽에 대부분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이 Jellyfish Nebula 이고, 그 왼쪽 옆으로 보라색으로 보이는 것이 G189.6+3.3 이다.
두 성운은 원래 쌍성계를 이루고 있던 별들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며 남게 된 초신성 잔해들이다.
이 사진은 가시광선과 자외선, 적외선 데이터를 합성하여 만들어졌는데, 가시광선 영역은 노란색으로, 자외선은 보라색으로, 적외선은 청록색과 붉은색, 그리고 주황색으로 보여지고 있다.
두 초신성 잔해 중 Jellyfish Nebula 가 좀더 잘 알려져 있으며 더 젊은데, 만약 육안으로 관측한다면 하늘에서 보름달 보다도 더 크게 보일 것이다.
반면, 보라색으로 보이는 필라멘트는 더 오래되고 중첩된 초신성 잔해인 G189.6+3.3 의 일부이다.
NASA 의 Fermi Gamma-ray Space Telescope 의 데이터를 사용한 새로운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게 되었는데, 천문학자들은 원래 두 개의 별이 쌍성계를 이루고 있다가 첫 번째 별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면서 그 동반성이 튕겨 나가게 되었고, 수만 년 후에 동반성도 역시 초신성 폭발을 일으켜 오늘날 우리가 보는 중첩된 초신성 잔해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편, 사진 오른쪽 끝에 있는 밝은 별은 Propus 라는 삼중성계이며, Eta Geminorum 라고도 불리는 변광성인데, 거리는 약 380 광년이고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02.html 이곳에서...


2026년 7월 3일 금요일

The Cotton Candy Clouds of Rho Ophiuchi

 


The Cotton Candy Clouds of Rho Ophiuchi


- Image Credit & Copyright : Ángel Molina
- Text : Keighley Rockcliffe (NASA GSFC, UMBC CSST, CRESST II)


뱀주인 자리 (Ophiuchus) 방향으로 약 460 광년 거리에 있는 성간 구름 복합체인 Rho Ophiuchi complex 를 촬영한 사진이다.
이 사진은 스페인의 Cádiz 에서 촬영되었는데, 젊은 천체들과 오래된 천체들이 한데 어우러진 풍성한 성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다채로운 구름 복합체는 가까이 있는 별 생성 영역으로, 그 안에는 원시별과 T Tauri 별들을 포함한 수백 개의 젊은 항성체들을 지니고 있다.
참고로, T Tauri 별은 나이가 1000만 년이 안되는 변광성 종류이다.
복합체의 중심부에 있는 삼중성계에서 방출되는 빛은 작은 먼지 입자들에 반사되어 푸른 반사 성운을 만들고, 뜨거운 별들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은 주변 수소 가스를 이온화시켜 붉은 발광 성운 (emission nebula)을 만든다.
또한, 적색 초거성인 안타레스 (Antares)는 우리 태양계의 소행성 대 (asteroid belt)까지 삼킬 만큼 거대한 별로 주변 영역을 노랗게 밝히고 있다.
반면, 어두운 성간 먼지들은 일부 복합체의 색을 차단하고 있다.
최근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James Webb Space Telescope)의 관측에서는 숨겨진 항성 주위 원반의 그림자가 포착되었는데, 이는 행성 형성의 초기 단계에 해당한다.
한편,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는 우주만큼이나 오래된 구상 성단인 Messier 4 (M4)가 자리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701.html 이곳에서...


2026년 7월 2일 목요일

Unusually Smooth Sections of Asteroid Itokawa

 


Unusually Smooth Sections of Asteroid Itokawa


- Image Credit : JAXA, ISAS


2005년 일본의 하야부사 탐사선 (Hayabusa)이 착륙했던 소행성 이토카와 (Itokawa)를 촬영한 사진이다.
특이하게 생긴 소행성 이토카와는 그 표면의 일부가 매끄럽게 생겼는데, 그 이유는 단단한 암석이 아닌 부서진 파편 더미로 이루어진 소행성의 역학적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야부사 탐사선 (Hayabusa)이 2005년에 소행성 이토카와에 착륙하여 특이한 구조와 이상하리만치 크레이터가 거의 없다는 점을 촬영하고 기록을 남겼다.
소행성의 매끄러운 부분과 울퉁불퉁한 부분의 경계 지역을 분석한 결과, 소행성의 충돌이 표면 근처의 크고 작은 암석들 사이에 분리 현상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밝혀냈는데, 이는 브라질 너트 효과 (Brazil nut effect)와 비슷한 것이다.
참고로, 브라질 너트 효과는 다양한 크기의 입자들이 혼합된 물질에서 가장 큰 불규칙한 모양의 입자가 표면에 모이는 현상이다.
하야부사 탐사선 (Hayabusa)은 MUSES Sea 라 명명된 매끄러운 지역에 착륙하여 토양 샘플을 채취했고, 이 토양 샘플들은 지구에 돌아와 소행성의 오랜 역사 뿐만 아니라 태양계 전체의 초기 상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지름 500 m 의 소행성 이토카와는 앞으로 수백만 년 내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630.html 이곳에서...


2026년 7월 1일 수요일

KB국민카드 ISP 결제 오류

KB국민카드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터넷 결제를 해왔는데, 오늘부터 ISP 안전 결제가 안되고 있다.
ISP 결제 버튼을 누르면 "서비스 로딩중" 이라는 메세지만 나오면서 계속 진행이 안된다.
이와는 별개로 결제창은 뜨고, 심지어 비밀번호 입력까지도 되고, 비밀번호 입력하고 결제 누르면 결제가 완료되었다고 메세지까지 뜨는데, 실제로 결제가 되지는 않는다.
ISP "서비스 로딩중" 이라는 메세지가 뜨고 계속 회전 아이콘만 표시되고 있어서, 결제가 된 것 같아도 된 것이 아닌거다.
브라우저가 크롬이어서 그런가 싶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이용해봤지만, 마찬가지다.
국민카드에 전화해 봤는데, 문제 인식을 못하는 것 같다.
인터넷 결제를 하지 못하니 여러모로 불편하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