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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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고 살아가는 환경이 조금씩 달라지면서,
가족 또는 형제자매들도 각자의 삶의 틀에 머물게 되고, 점점 그 틀들의 교집합이 축소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 또 참 씁쓸해진다.

뭐 그렇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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