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The Protostar within L1527

 


The Protostar within L1527


- Image Credit : Science - NASA, ESA, CSA, STScI, NIRCam
Processing - Joseph DePasquale (STScI), Anton M. Koekemoer (STScI), Alyssa Pagan (STScI)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황소 자리 (Taurus) 방향으로 약 460 광년 거리에 있는 원시 별을 찾아낸 모양이다.
사진에서 모래시계 형태의 성운 중심에 검은 띠 (원반) 부분이 있는데 그 안에 아직 만들어지고 있는 원시 별의 존재를 밝혀냈다.
L1527 이라는 어두운 구름 내에 있는 이 원시 별은 만들어진 지 겨우 10 만년 정도 밖에 안되었으며 구름 속에 가스와 먼지들을 끌어당기며 점점 성장하고 있다.
우리 태양계보다 조금 더 큰 것으로 보이는 이 검은 원반은, 사진에서 옆으로 누워진 상태로 보여지고 있는데, 이 원반이 궁극적으로 원시 별에 물질을 공급하고 있으면서 원시 별을 볼 수 없도록 숨겨주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사진에서 성운 자체는 놀랍도록 자세히 볼 수 있다.
또한, 원시 별에서 방출되는 적외선에 의해 빛을 받은 모래시계 형태 성운의 공동(空洞, cavities)은 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방출되는 물질들이 주변 매질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그리고, 원시 별은 점점 질량을 얻으면서 그 중심핵에서 붕괴와 핵융합을 거치면서 완전한 별이 될 것이다.
한편, L1527 내의 원시 별은 우리 태양과 태양계의 초기 모습과 비슷한 상황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 사진의 폭은 대략 0.3 광년 정도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21118.html 이곳에서...

참고가 될지 몰라, 한겨레 신문에 실린 기사를 첨부해봤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67846.html?_fr=m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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