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ght, the Dark, and the Dusty
- Image Credit & Copyright : Anthony Quintile
케페우스 (Cepheus) 자리 방향으로 우리 은하면을 따라 성운들이 많은 영역이 있는데, 이곳의 가장자리 근처, 약 2400 광년 거리에 있는 붉은 빛의 발광 성운 Sharpless (Sh) 155 를 촬영한 사진이다.
Cave Nebula 라고도 알려진 Sh 155 는 약 10 광년에 걸쳐 밝은 가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가스들은 근처의 뜨겁고 젊은 별에서 나오는 자외선에 의해 이온화되었다고 한다.
또한, 사진의 오른쪽에는 vdB 155 라는 먼지투성이 반사 성운이 있으며, 그 주변은 짙고 어두운 먼지 구름들로 덮여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곳에서 별 생성의 드라마틱한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사진의 오른쪽 하단에 새로운 별에서 방출되는 강력한 제트(jets)에 의해 만들어진 Herbig-Haro 천체의 붉은 빛 발광 (emission)을 볼 수 있으며, 이 천체가 Herbig-Haro (HH) 168 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21130.html 이곳에서...
같은 제목의 포스팅을 2020년 3월 5일에도 올렸었는데, 그때와 글의 내용은 동일하고 사진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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