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ouble Star Cluster in Perseus
- Image Credit & Copyright : Tommy Lease
두 개의 성단이 서로 가까이 있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이 사진에 담긴 두 성단은 실제로 겨우 수백 광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산개 성단들이다.
이 두 성단은 페르세우스 (Perseus) 자리 방향으로 약 7000 광년 거리에 있는 산개 성단 NGC 869 (오른쪽) 와 NGC 884 이다.
각각 h Persei 와 chi Persei 라고도 알려진 이 두 성단은 이미 기원전 130년에 그리스 천문학자 Hipparchus 에 의해 목록에 실린 성단들인데, 쌍안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며 우리 태양보다 더 젊고 더 뜨거운 별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두 성단은 물리적으로 가까운 것 외에도 성단 내 각각의 별들을 기준으로 한 성단의 나이 또한 비슷해서 두 성단이 같은 별 생성 영역에서 만들어진 것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21122.html 이곳에서...
같은 제목의 포스팅을 2020년 11월 18일에도 올렸었는데, 글의 내용은 완전히 같진 않지만 대체로 비슷하고 사진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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