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0일 금요일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워시드 (Ethiopia Sidama Bensa washed) - 테라로사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워시드
(Ethiopia Sidama Bensa washed)

테라로사
(Terarosa)


- 지역 : Sidama
- 재배지 : Bensa
- 품종 : 토착종
- 가공 방식 : washed
- 수확 : 2026년 1월 ~ 3월

- tasting note : Raisin, Sweet, Juicy, Mint, Harmonious


이번 커피는 테라로사의 에티오피아 이다.
해마다 6월에 테라로사에서 커피 페스타 행사를 하는데, 그때 구매한 커피다.
찾아보니, 작년에도 6월 커피 페스타 행사 때 테라로사에서 커피를 구매했었는데, 그로부터 1년 만이다.
그러고보니 테라로사에서는 커피 페스타 행사때만 커피를 구매한 것 같다.
평상시에는 테라로사 커피들이 좀 비싸서 선뜻 찾게 되지 않는다.

커피를 마시면서 느낀 건, 역시나 테라로사 커피 답게 큰 특징없이 무난한 편이라는 점이다.
분쇄하면서 느껴지는 향들은 대체로 고소하고 달달한 향이었다. 
여기에 더해 약간의 과일 향이 있었고, 건포도 뉘앙스도 있었지만, 건포도 느낌은 금방 사라졌다.
또한, 약간의 향신료 같은 느낌도 있었는데, 확실하진 않다.
추출 후에도 비슷해서 고소하고 달았고, 내가 잘못 느낀건지 모르겠으나 약하게 베리류의 느낌도 있었다.
추출을 진하게 하면 상큼한 과일 느낌이 보다 명확하게 느껴져서 나는 좋았다.

마실 때에도 진하게 내리면 상큼한 과일 신맛이 있어서 좋았다.
반면, 연하게 내리면 단맛이 좋아지는 특징이 있었다.
대체로 고소하고 단맛이 있었으며,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약하게 베리류의 느낌도 있었고, 민트 뉘앙스도 있었지만, 언급할만한 것은 못되고, 특히 민트 뉘앙스는 열흘 넘게 먹는 동안 딱 한번 느껴봤다.
입안에서의 촉감은 매끄럽고 부드러운 편이어서 괜찮았다.

커피가 전체적으로 평범했다.
특징적인 면은 별로 없었고, 그냥 무난하게 마시기 괜찮은 정도였다.
취향에 따라 진하기를 조절하며 마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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