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3일 일요일

The Orion Bullets


The Orion Bullets


- Image Credit : GeMS/GSAOI Team, Gemini Observatory, AURA, NSF;
- Processing : Rodrigo Carrasco (Gemini Obs.), Travis Rector (Univ. Alaska Anchorage)


오리온 성운에서 총알처럼 튕겨 나가고 있는 가스 덩어리들을 촬영한 사진인데, 아직까지 이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는 모양이다.
1983년에 처음 관측된 이 가스 덩어리들은 실제로는 그 크기가 우리 태양계와 비슷한 정도이고, 400 km/sec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가스 덩어리들이 만들어진 지는 1000 년도 채 안되었는데 이렇게 튕겨나가면서 둥근 파이프같은 기둥들을 만들고 그 끝부분에 파란빛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파란빛은 소량의 철 가스 때문이며, 기둥 자체의 밝은 빛은 가열된 수소가스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사진은 칠레에 위치한 8.1m Gemini South telescope 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303.html 이곳에서...


2019년 3월 2일 토요일

NGC 6302 : The Butterfly Nebula


NGC 6302 : The Butterfly Nebula


- Image Credit : NASA, ESA, Hubble, HLA;
- Reprocessing & Copyright : Robert Eder


약 4000 광년 거리에 있고 전갈자리에 위치한 행성상 성운 Butterfly Nebula (NGC 6302)를 촬영한 사진이다.
2009년에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여 보다 자세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성운의 중심에는 표면온도가 250000℃ 정도 되는 별이 위치하고 있고 현재 죽어가고 있음에도 자외선으로 밝게 빛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의 두터운 먼지때문에 직접 관측은 어려운 모양이다.
한편, 이 성운의 폭은 약 3 광년 정도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302.html 이곳에서...


2019년 2월 27일 수요일

Magnetic Orion


Magnetic Orion


- Image Credit & Copyright : NASA, SOFIA, D. Chuss et al. & ESO, M. McCaughrean et al.


오리온 성운의 적외선 데이터와 자기장 분석을 통해 자성이 별의 생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있었던 모양이다.
위의 사진은 적외선 이미지와 자기장 데이터를 합성하여 만들어낸 것인데, 사진의 중심에서 약간 오른쪽 상단에 있는 붉은 빛의 성운이 Kleinmann-Low Nebula 이고, 중심에서 약간 왼쪽 아래에 있는 성단이 Trapezium 성단이다.
참고로, 오리온 성운은 별이 활발하게 만들어지는 곳들 중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성운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227.html 이곳에서...


2019년 2월 26일 화요일

코스타리카 라스 라하스, SL-28, 레이즌 (CostaRica Las Lajas, SL-28, Raisin) - 프릳츠커피


코스타리카 라스 라하스, SL-28, 레이즌
(CostaRica Las Lajas, SL-28, Raisin)

프릳츠커피컴퍼니
(Fritz Coffee Company)


- 국가 : 코스타리카 (CostaRica)
- 지역 : 센트럴밸리 (Central Valley)
- 농장 : 라스 라하스 (Las Lajas)
- mill : 라스 라하스 (Las Lajas)
- 농부 : 오스카 차콘 (Oscar Chacon), 프란시스카 차콘 (Francisca Chacon)
- 품종 : SL-28
- 가공방식 : 레이즌 (Raisin)

- flavor note : 블루베리, 초콜렛, 레드와인, 묵직한 바디


오랜만에 프릳츠 원두를 구매해봤다.
프릳츠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배송 서비스는 나쁘지 않았다.
근데, 프릳츠는 코스타리카 라스 라하스 농장과 독점 관계에 있는건지 꾸준히 원두 목록에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암튼, 이번 원두는 가공방식이 생소하고 호기심이 생겨 주문해봤다.
대표적인 향이 블루베리인걸로 봐서 내추럴 가공의 일종 아닐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렇다고 한다.
세세한 가공방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갈수록 커피 가공 방식들이 세분화되는 것 같다.

어쨌거나 분쇄하고 마셔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블루베리향이 압도적이다.
내추럴 커피를 싫어하는 분들은 이 커피를 선택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커피 향미를 자세히 느낄 수 있는 분들은 블루베리 이외에도 다양한 향미들을 즐길 수 있겠으나, 그렇지 못한 분들은 아마도 블루베리향에 짓눌려 버릴 것이다.

분쇄하고 맡아본 향에서는 블루베리 이외에 꽃향기나 허브 같은 향들이 느껴졌고, 아주 달콤한 체리와 과일사탕을 함께 먹는 듯한 향이 하나 있었는데 정말 매력적이었다.
분명 어디선가 맡아본 향인데 무엇인지 머리 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추출한 후에도 이 향은 여전히 느껴졌다.
마시면서는 블루베리와 더불어 상큼한 신맛도 같이 느껴졌고, 입안에서의 촉감이 아주 부드러웠는데 그렇다고 묵직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런데, 추출은 되도록이면 너무 가는 물줄기로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그렇게 하면 신맛이 좀 강해져서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일반적인 물줄기로 추출해서 블루베리향과 상큼한 신맛, 부드러운 촉감 등을 즐기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2019년 2월 25일 월요일

Red Sprite Lightning over Kununurra


Red Sprite Lightning over Kununurra


- Image Credit & Copyright : Ben Broady


사진 상단의 하늘 높게 붉은 빛을 띠며 필라멘트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번개가 치는 것이라 한다.
이런 현상은 30 여년 전에 딱 한번 관측되었을 만큼 매우 희귀한 현상인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상에 강력한 번개가 발생한 후에 100 m 정도되는 커다란 이온화된 공기 덩어리가 약 80 km 높이에서부터 빛의 속도의 1/10 속도로 아주 빠르게 떨어졌다가 그런 직후 또 상승 방향으로 번개가 발생하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 한다.
한편, 이번 관측은 일주일 전에 서호주 Kununurra 에서 관측된 것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225.html 이곳에서...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The Stars of the Triangulum Galaxy


The Stars of the Triangulum Galaxy


- Image Credit : NASA, ESA, M. Durbin, J. Dalcanton, and B. F. Williams (University of Washington)


삼각형 자리에 위치하고 그 거리가 약 300 만 광년 정도 되는 Triangulum Galaxy (M33) 를 허블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사진이다.
이 은하는 우리 은하단 내에서 안드로메다와 우리 은하 다음으로 3번째로 큰 은하이며, 그 지름이 50000 광년 정도 된다고 한다.
은하 내부 약 17000 광년 범위 내를 촬영한 이 세밀한 사진에서 은하의 중심부와 그 주변 먼지층, 그리고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223.html 이곳에서...


2019년 2월 20일 수요일

Doomed Star Eta Carinae


Doomed Star Eta Carinae


- Image Credit : NASA, ESA, Hubble;
- Processing & License : Judy Schmidt


밤하늘의 가장 밝은 별 중 하나인 Eta Carinae 를 촬영한 사진이다.
Keyhole Nebula 에 속한 이 별은 질량이 우리 태양의 100 배도 더 되는 별인데, 현재 초신성 폭발 직전으로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상태라 한다.
약 170 년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작스런 폭발이 있은 후 남쪽 밤하늘의 가장 밝은 별중 하나가 되었는데, 자연 LASER 빛을 방출하는 유일한 별이라 한다.
두 개의 둥근 구체가 붙어있는 것처럼 생겼는데, 둥근 부분은 먼지와 가스로 이루어져 있고 중심부에서 방출되는 청색광과 자외선을 흡수하고 있으며, 사진의 오른편에 방사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붉은 빛들은 아직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220.html 이곳에서...


2019년 2월 18일 월요일

Dragon Aurora over Iceland


Dragon Aurora over Iceland


- Image Credit & Copyright : Jingyi Zhang & Wang Zheng


이달 초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된 멋진 오로라의 모습이다.
태양의 코로나 구멍에서 방출된 하전입자들이 태양풍에 실려 날아오면서 행성간 자기장에 변화를 줘서 지구 자기권까지 영향을 받는데 이로인해 지구 대기권에서 들뜬 상태의 원자들이 빛을 방출하는 현상이 오로라라고 한다.
참고로 코로나 구멍은 태양의 코로나에서 어둡게 보여지는 부분으로 다른 곳보다 밀도가 낮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218.html 이곳에서...


2019년 2월 17일 일요일

몽테뉴...


몽테뉴의 노년도 어지간히 괴로웠던 모양이다.
노쇠를 가증스런 유린이고 무장을 풀지 않는 적군이라 묘사했고, 노쇠라는게 워낙 은근히 다가오기 때문에 그 파괴의 참상을 뒤늦게야 깨닫게 된다고 말했단다.
위대한 사상가 몽테뉴조차도 늙어감에는 속수무책이었던 모양이다.
공감이 된다.
노년에 대해 형이상학적 미사여구를 둘러대는 학자니 종교인이니 하는 치들의 말보다 훨씬 현실성 있는 사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몽테뉴는 철학을 통해 죽음을 성찰한 것이 아니고, 죽어감을 통해 철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 <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 중에 나오는 내용이다.


...


요즘은 시간도 없고, 차려 먹는 것도 귀찮고, 입맛도 없다보니 아침, 점심을 빵으로 떼우고 있다.
아침은 식빵 두 조각 정도, 점심은 식사용 빵 약간과 아몬드, 요구르트 정도...
저녁도 입맛 없고 차리기 귀찮긴 마찬가지지만, 저녁마저 빵으로 먹자니 신물이 나서 귀찮아도 그냥 밥을 먹는다. 반 공기 정도...
간식은 오후에 커피를 주로 마시고, 빵은 가끔 먹는다.
이렇게 놓고 보면 살이 빠질 것 같은데, 그동안 아무거나 먹은게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쪘다.
하루에 2~3시간 정도 시간이 나는데, 그냥 커피집에서 커피 한잔하고 책 좀 읽는게 전부다. 어쩔땐 이 마저도 어렵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밤늦은 이 시간이 가장 여유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2019년 2월 16일 토요일

NGC 2359 : Thor's Helmet


NGC 2359 : Thor's Helmet


- Image Credit & Copyright : Ignacio Diaz Bobillo


노르웨이 신화에 나오는 '토르의 헬멧'이라 불리는 성운 NGC 2359 의 모습이다.
천문학자들이 왜 토르의 헬멧이라 생각했는지 나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이 성운은 큰 개 자리 (Canis Major), 150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 폭이 약 30 광년 정도이고, 사실 헬멧이라기 보다는 bubble 에 가까운 모습인데, 중심부에 있는 별에서 방출되는 항성풍에 의해 주변 분자 구름들이 팽창되면서 이런 형태를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성운을 만드는 별들이 늘 그렇듯이, 이 성운의 중심부에 있는 별도 엄청 뜨겁고 무거우며 초신성 폭발 직전의 상태라 한다.
한편, 성운의 청록색 빛은 가스에 함유된 산소원자 때문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216.html 이곳에서...


2019년 2월 13일 수요일

The Helix Nebula in Hydrogen and Oxygen


The Helix Nebula in Hydrogen and Oxygen


- Image Credit & Copyright : Andrew Campbell


겉으로 보기엔 눈처럼 보이는 Helix Nebula (NGC 7293) 는 중심축을 중심으로 나선 구조를 지니고 있는 행성상 성운이라고 한다.
파란 빛은 산소에 의해, 붉은 빛은 수소에 의해 방출되는 이 성운은 우리 태양과 같은 별들이 맞게 되는 마지막 단계인데, 잔해의 중심에는 백색왜성이 될 중심핵이 존재하고, 방출되는 가스는 형광빛을 띠고 있다.
한편, 이 사진은 호주의 멜버른에서 3달여 동안 74시간 노출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213.html 이곳에서...


2019년 2월 10일 일요일

피리부는 사나이...


국민학교를 입학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아이들이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는지 보라고 학교에서 학부모들을 초청해서 수많은 엄마들이 학교에 온 적이 있었다. (그땐 한 교실에 60 명이 넘었었다.)
그 자리에서 담임선생님이 학생 하나하나를 불러내면서 노래 하나씩을 해보라고 했는데, 이상하게 내가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불려나가게 되어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내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온 교실이 웃음바다로 난리가 났다.
내가 부른 노래는 송창식의 "피리부는 사나이"...
내 뒤로 나오는 아이들이 어떤 노래를 부르나 봤더니 다들 동요를 부르고 있었다.
어린 나이에도 그때 얼마나 창피했었는지...정말 울뻔했었다.
난, 유치원도 다니지 못했었기 때문에 아는 동요도 없었는데, 좀 억울한 기분도 들었다.
당연히 집에 돌아와서도 가족들 사이에서 커다란 이야기꺼리였다.

세월이 이런 웃음과 추억에 회색빛을 비추는 것 같아 많이 아쉽다.



2019년 2월 7일 목요일

Fox Fur, Unicorn, and Christmas Tree


Fox Fur, Unicorn, and Christmas Tree


- Image Credit & Copyright : Stanislav Volskiy, Chilescope Team


외뿔소자리에 위치한 Fox Fur Nebula 와 Christmas Tree star cluster (크리스마스 트리 성단), 그리고 Cone Nebula 를 촬영한 사진이다.
수소가스로 이루어진 구름들이 붉은 빛을 띠고 있는데, 사진에서 중심부 푸른빛을 띠고 있는 곳 바로 윗쪽에 마치 여우털처럼 생긴 성운이 Fox Fur Nebula 이고, 오른쪽 끝부분 원뿔처럼 생긴 부분이 Cone Nebula 이며, Cone Nebula 의 꼭지점에서 사진의 중심부 방향으로 나무처럼 펼쳐져있는 것이 Christmas Tree star cluster 이다.
그러니까 Christmas Tree star cluster 의 꼭지점과 Cone Nebula 의 꼭지점이 서로 공유되고 있으며 Christmas Tree star cluster 의 바닥면은 사진 중심부에서 푸른빛을 띠고 있는 곳과의 경계선이 되는 것이다. 옆으로 누워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보통 Cone Nebula 와 Christmas Tree star cluster 를 통칭하여 NGC 2264 로 분류하고 있는 모양이다.
약 27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NGC 2264 는 붉은 발광성운들과 어두운 성간 구름들이 혼재되어 있고, 사진의 중심부에 있는 푸른 반사성운은 NGC 2264 와는 약 40 광년 정도 떨어져있는데 중심에 S Monocerotis 라는 밝은 변광성을 포함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207.html 이곳에서...


2019년 2월 2일 토요일

LDN 1622 : Dark Nebula in Orion


LDN 1622 : Dark Nebula in Orion


- Image Credit & Copyright : Tapio Lahtinen


오리온 자리에 있는 암흑성운 Lynds' Dark Nebula (LDN) 1622 을 촬영한 사진이다.
수소가스를 배경으로 보여지는 이 암흑성운은 오리온 자리의 Barnard's Loop 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데, 오리온 내의 다른 성운들과는 달리 지구와의 거리가 500 광년 정도로 훨씬 더 가깝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202.html 이곳에서...


2019년 2월 1일 금요일

Twin Galaxies in Virgo


Twin Galaxies in Virgo


- Image Credit & Copyright : CHART32 Team, Processing - Johannes Schedler


처녀자리 은하단에 속한 쌍둥이 나선은하 NGC 4567 와 NGC 4568 을 담은 사진이다.
사진의 왼편에 위치한 것이 쌍둥이 은하인데, 서로 이렇게 가깝게 있으면서도 은하의 형태가 별로 왜곡되지 않은 상태이다.
자세히 보면, 두 은하 모두 은하의 핵도 보이고, 은하의 나선팔과 먼지층도 뚜렷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은하에 속한 거대한 분자구름들은 충돌 과정에 있으며 거대한 성단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모습 때문에 Butterfly Galaxies 또는 Siamese Twins 라고도 불리우는 이 은하들은 지구에서 약 5200 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 은하 중심핵 사이의 거리는 약 20000 광년 정도라 한다.
한편, 사진의 오른편에 있는 타원은하는 NGC 4564 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201.html 이곳에서...


2019년 1월 31일 목요일

Sharpless 308 : Star Bubble


Sharpless 308 : Star Bubble


- Image Credit & Copyright : Laubing


큰개 자리 방향으로 약 52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버블 성운 Sharpless 2-308 (Dolphin Nebula) 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이 버블 성운은 그 중심 근처에 있는 별 Wolf-Rayet star 에서 방출되는 항성풍에 의해 약 70000년 전에 만들어졌는데, 이온화된 산소 원자 때문에 파란빛을 띠고 있다.
한편, Wolf-Rayet star 는 질량이 우리 태양보다 20배 이상이며, 초신성 전단계로 추정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131.html 이곳에서...


2019년 1월 29일 화요일

나는 대중(大衆)을 믿지 않는다.


전에도 몇번 말했지만, 나는 대중(大衆)을 믿지 않는다.
박근혜 물러가라고 촛불을 들었던 그 수많은 사람들이 한때 이명박을, 또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사람들이다.
이제 그들이 또 황교안을 지지한단다.
아무리 문재인 정부의 정책들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자유한국당과 황교안을 지지할 수 있는지 나로서는 이해가 안되지만, 그게 대중의 속성이니 달리 방법이 없는듯하다.
나는 대중을 믿지 않는다. 절대로...


2019년 1월 28일 월요일

The Long Gas Tail of Spiral Galaxy D100


The Long Gas Tail of Spiral Galaxy D100


- Image Credit & Copyright : NASA, ESA, Hubble, Subaru Telescope, W. Cramer (Yale) et al., M. Yagi, J. DePasquale


엄청나게 긴 꼬리를 지닌 나선은하 D100 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이다.
가스로 이루어진 이 꼬리는 대부분 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은하가 자신이 속한 은하단 (Coma 은하단)을 지나면서 조금씩 옅어지고 있는 모양인데, 그래도 그 길이가 약 200000 광년이나 되고, 질량은 우리 태양의 400000 배나 되며, 그 안에서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D100 의 왼쪽 아래에 있는 은하 D99 는 약간 붉은 빛을 띠고 있는데, 이는 은하 내에 더이상 새로운 별을 만들 수 있는 가스가 없어서 오래된 별들로만 이루어져서 그렇다고 한다.
한편, 이 이미지는 허블우주망원경과 지상의 Subaru 망원경 관측 결과를 합성하여 얻은 것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128.html 이곳에서...


2019년 1월 26일 토요일

...



몇년에 한번씩 유언장을 갱신한다.
별로 남길 것도 없는데, 작성하는데 제법 오래 걸렸다.
그래도, 매번 갱신할 때마다 확실히 내용이 짧아지긴 한다.
짧게 요약하면, "다 버리세요"와 "연명치료 하지 마세요" 정도다.



2019년 1월 23일 수요일

Orion over the Austrian Alps


Orion over the Austrian Alps


- Image Credit & Copyright : Lukáš Veselý


이번엔 오스트리아쪽 알프스에서 촬영한 오리온 자리의 모습이다.
거대한 고드름 사이로 굉장히 선명하게 보여지는데, 중앙의 세 개의 별 아래에 위치한 오리온 성운이 상당히 밝게 빛나고 있는게 인상적이다.
오리온 자리를 구성하고 있는 주변 4개의 별은 왼쪽 위에 있는 별이 Betelgeuse 이고, 오른쪽 위에 있는 별은 Bellatrix 이며, 왼편 아래에 있는 별이 Saiph 이고, 오른쪽 아래에 있는 별이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된 Rigel 이다.
Betelgeuse 는 지구에서 약 6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이 별이 만약 우리 태양의 위치에 있게 된다면 그 크기가 목성까지 이를 것이라 한다.
한편, Bellatrix 는 지구에서의 거리가 약 240 광년 정도이고, Saiph 는 650 광년, Rigel 은 800 광년 정도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123.html 이곳에서...


2019년 1월 20일 일요일

...



요즘 매일 짐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는데, 이것도 참 쉽지는 않다.
오늘은 컴퓨터와 전자제품 관련 물건들을 버렸는데, 꽤 많이 버렸음에도 별로 표가 나지 않는다.
뭐 그래도 짐 보따리 하나 없앤걸로 만족한다.

근데, 대학 다닐때 샀던 CD 플레이어가 여전히 잘 돌아가는게 참 놀라웠다.
일본 파나소닉 제품으로 110 v 전원 사용하는 건데, 아주 오래된 CD 를 넣고 음악을 들어보니 소리도 들을만하고 아주 괜찮았다.
이건 결국 버리지 못했다. 가끔 들어볼 생각으로...



2019년 1월 17일 목요일

Cabin under the Stars


Cabin under the Stars


- Image Credit & Copyright : P-M Hedén (Clear Skies, TWAN)


지난 1월 6일, 스웨덴의 Tanndalen 에서 촬영한 밤하늘의 모습이다.
그다지 포스팅할 생각없이 보다가 마침 오리온 자리가 있길래 이렇게 올려본다.
사진에서 눈썰매처럼 생긴 것의 손잡이 부분 윗쪽에 오리온 자리가 보이는데, 그 손잡이 바로 위에 걸쳐 있는 밝은 별이 오리온 자리를 구성하고 있는 Rigel 이다.
그리고, 사진의 제일 윗부분에서 가장 밝게 빛나고 있는 별은 마부자리 α별인 Capella 이고, 그 오른편에 보여지는 성단이 플레이아데스 성단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117.html 이곳에서...


2019년 1월 16일 수요일

IC 342 : The Hidden Galaxy


IC 342 : The Hidden Galaxy


- Image Credit & Copyright : Arturas Medvedevas


기린자리에 위치한 나선은하 IC 342 의 모습이다.
지구에서 불과 1000만 광년 밖에 떨어져있지 않은 이 은하는 원래 이런저런 가스와 먼지구름 등에 의해 명확하게 보여지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 이렇게 자세히 볼 수 있는 관측이 이루어진 모양이다.
사진을 보면, 어두운 먼지층과 젊은 성단, 그리고 나선팔을 따라 분홍빛으로 보이고 있는 별들이 생성되는 영역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나선팔을 따라 형성된 분홍빛을 보면 최근에 이 은하에서 별을 만드는 영역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은하는 우리 은하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우리 은하단 내에서 서로 중력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116.html 이곳에서...


2019년 1월 15일 화요일

The Heart and Soul Nebulas


The Heart and Soul Nebulas


- Image Credit & Copyright : Mario Zauner


지구에서 약 60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발광성운 Heart Nebula (IC 1805)와 Soul Nebula (IC 1871)의 모습이다.
사진에서 오른쪽 아래에 있는 성운이 Heart Nebula 이고, 왼쪽 상단에 있는 성운이 Soul Nebula 이다.
두 성운 모두 중심부에 젊은 산개성단을 지니고 있으며, 사진에서 붉은색은 수소, 그리고 노란색은 황, 파란색은 산소에서 방출되는 빛 때문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115.html 이곳에서...


2019년 1월 14일 월요일

Meteor and Milky Way over the Alps


Meteor and Milky Way over the Alps


- Image Credit & Copyright : Nicholas Roemmelt (Venture Photography)


알프스에서 촬영한 은하수와 유성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2018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시기에 Tschirgant 산에서 촬영한 것이라 한다.
굳이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고 영화 포스터 같은 이 장면을 즐겨보는게 어떨까 싶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114.html 이곳에서...


2019년 1월 13일 일요일

Tycho's Supernova Remnant in X-ray


Tycho's Supernova Remnant in X-ray


- Image Credit : NASA / CXC / F.J. Lu (Chinese Academy of Sciences) et al.


때묻은 솜털뭉치처럼 생긴 이 천체가 초신성 폭발의 잔해라 한다.
유명한 천문학자인 Tycho Brahe 에 의해 400 여년 전에 발견된 이 천체는 그의 이름을 따서 Tycho's Supernova Remnant 라 불리는데 공식적인 명칭은 SN 1572 이다.
사진은 X-Ray 이미지를 촬영하는 Chandra X-ray Observatory 에 의해 촬영되었으며 3개의 X-Ray 이미지들을 합성하여 얻은 것이라 한다.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 원래의 별은 완전히 소멸되었고 그 동반성이었던 Tycho G 라는 별은 너무 어두워서 사진상으로는 관측할 수 없는 상태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113.html 이곳에서...


2019년 1월 12일 토요일

Milky Way Falls


Milky Way Falls


- Image Credit & Copyright : Yuri Beletsky (Carnegie Las Campanas Observatory, TWAN)


칠레의 Atacama 사막에서 촬영된 우리 은하의 멋진 사진이다.
사막에 폭포가 있다는게 좀 의아하지만, 이곳에 위치한 산에 이렇게 폭포가 있는 모양이다.
암튼, 폭포와 우리 은하의 위치를 절묘하게 맞춰 촬영했다.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두 은하가 각각 우리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 소마젤란운이고, 폭포 바로 위에서 빛나고 있는 별이 Beta Centauri 이며, Beta Centauri 바로 위에 암흑 성운 Coalsack nebula 와 남십자성이 자리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112.html 이곳에서...


2019년 1월 10일 목요일

Vela Supernova Remnant Mosaic


Vela Supernova Remnant Mosaic


- Image Credit & Copyright : Robert Gendler, Roberto Colombari, Digitized Sky Survey (POSS II)


Vela (돛) 별자리에 있는 초신성 폭발의 잔해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사진의 중심부에는 밝게 빛나고 있는 필라멘트도 볼 수 있고, 여러 초신성 폭발의 잔해들을 볼 수 있다.
이 초신성 폭발의 빛이 지구에 처음 도달한 것은 약 11000년 전이고, 초신성 폭발 후엔 엄청난 밀도를 지니며 회전하고 있는 Vela Pulsar 를 남겼다고 한다.
Vela 초신성 잔해까지의 거리는 약 800 광년 정도인데, 이보다 더 크고 오래된 Gum Nebula 에 속해있다고 한다.
또한, 이 사진에는 여러 발광성운과 반사성운, 성단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Pencil Nebula 도 그 중 하나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90110.html 이곳에서...


2019년 1월 5일 토요일

2018년 12월 31일 월요일

...


새해가 왔다고 해돋이를 보러가고, 새로운 결심을 하고, 사람들과 만나 반갑게 이런저런 덕담을 나누는 것이 이젠 많이 낯설게 느껴진다.
어릴 적엔 이런 것들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이런 분위기가 참 좋았었는데 지금은 그저 무덤덤하다.
나이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여전히 그렇게 해돋이를 보러가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집에 로스팅한지 한 달도 더 지난 에스프레소 원두가 하나 들어왔다.
이걸 어찌할지 고민중이다.

이 원두나 사람의 삶이나 비슷한 것 같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부처가 말했지만 그 깨달음을 실천하는 건 참 쉽지 않다.

그렇게 또 하루가 변해 새로운 한 해가 되었다.



The Witch Head Nebula


The Witch Head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Digitized Sky Survey (POSS II);
- Processing : Utkarsh Mishra


약 800 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 반사성운 Witch Head Nebula (IC 2118) 의 모습이다.
먼지와 가스로 이루어진 이 성운은 그 폭이 약 70 광년 정도인데, 바로 옆에 있는 Rigel 별의 푸른 빛을 반사시키고 또 먼지 입자들이 푸른 빛을 산란시키면서 전체적으로 성운이 푸른 빛을 띄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Rigel 은 오리온 자리를 구성하는 별 중 하나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231.html 이곳에서...


2018년 12월 30일 일요일

The Galaxy Tree



The Galaxy Tree


- Image Credit & Copyright : César Vega Toledano ;
- Rollover Annotation : Judy Schmidt


스페인 Salamanca 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나무 가지 위에 은하수가 걸쳐지도록 참 절묘하게 연출했다.
아래 사진에 수많은 별들과 성운, 그리고 별자리들이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230.html 이곳에서...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NGC 1365 : Majestic Island Universe


NGC 1365 : Majestic Island Universe


- Image Credit & Copyright : Martin Pugh


Fornax (화학로) 자리 방향으로 약 600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한 막대나선은하 NGC 1365 의 모습이다.
사진상으로는 그리 크게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그 폭이 20만 광년이나 되고, Fornax 은하단에 속한 은하들 중에 가장 주요한 은하라 한다.
사진을 보면 은하의 중심을 지나는 막대의 끝부분과 나선팔 부분에 별이 만들어지는 영역들이 분홍빛을 띄며 뚜렷히 보이고 있고, 막대 부분을 지나고 있는 먼지층 또한 매우 뚜렷하게 볼 수 있다.
한편, 은하의 중심에는 거대 블랙홀이 자리잡고 있으며, 은하의 막대가 별이 만들어지는 영역과 블랙홀 모두에 여러 성간물질들을 보내주고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228.html 이곳에서...


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The Great Carina Nebula


The Great Carina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Maicon Germiniani


남쪽 하늘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 Great Carina Nebula (NGC 3372)의 모습이다.
근데, 천문학자들은 'Great'라는 단어를 정말 좋아하는 모양이다. 여기 저기 갖다 붙이는 경우가 너무 많다. ㅎ

암튼, 그 폭이 300 광년 이상 되는 이 성운은 우리 은하에서 별을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곳 중 하나라 한다.
성운이 워낙 밝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한데, 거리는 약 7500 광년 정도 된다.
참고로 오리온 성운보다도 5배나 멀리 있는 성운이다.
(오리온 성운까지의 거리는 약 1500 광년 정도이다.)

성운 내에는 산개성단 Trumpler 14 의 별들을 비롯해 젊고 무거운 별들이 존재하고 있고, 우리 태양보다 100 배 이상 더 무거운 변광성인 Eta Carinae 가 사진의 중심에서 가장 밝게 빛나고 있다.
한편, Eta Carinae 는 곧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것이라 예상되고 있는데, Great Carina Nebula 에서 워낙 많은 초신성 폭발이 있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227.html 이곳에서...


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NGC 6357 : The Lobster Nebula


NGC 6357 : The Lobster Nebula


- Image Credit : Dean Carr


전갈자리 방향으로 약 8000 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Lobster Nebula (NGC 6357)의 모습이다.
성운의 중심부 근처에 Pismis 24 라는 산개성단이 있고 그 안에서 엄청나게 밝고 거대한 별이 존재하고 있으며, 사진에서 파란빛을 보이고 있는 부분은 이온화된 수소 가스의 방출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근처에서 많은 별들이 만들어지는 모양이다.
한편, 성운이 이렇게 복잡한 형태를 보이는 것은 여러 성간풍과 복사압력, 자기장, 중력 등의 상호작용 때문이며, 성운의 폭은 약 400 광년 정도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226.html 이곳에서...



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M100 : A Grand Design Spiral Galaxy


M100 : A Grand Design Spiral Galaxy


- Image Credit : NASA, ESA, Hubble


허블우주망원경이 최근에 촬영한 거대 나선은하 M100 (NGC 4321)의 모습이다.
크기가 얼마나 크면 별칭이 Grand Design Spiral Galaxy 일까 싶은데, 대략 1000 억개가 넘는 별들이 있고, 우리 은하처럼 뚜렷한 나선팔을 지니고 있다.
머리털자리 방향으로 약 56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은하는 처녀자리 은하단에 속한 은하들 중에 가장 밝은 은하 중 하나라 한다.
사진을 보면 푸른빛의 여러 성단들도 볼 수 있고 복잡하게 얽힌듯 보이는 먼지층도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225.html 이곳에서...


2018년 12월 21일 금요일

...


자본주의 신화도 조금씩 무너지고, 패권주의 국가들의 폐쇄성과 독재는 더욱 강화되고, 도덕의 하한선도 조금씩 무너지고 있고, 가치와 이념의 혼란은 더해가고 있고...
앞으로 다가올 야만의 시대를 생각하면 젊은 사람들의 삶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중 몇몇은 데미안이 되겠지만 그렇더라도 혼돈의 세상을 막기 어려울 것이다.



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체레 (Ethiopia Yirgacheffe Kochere G1) - 통인동 커피공방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체레
(Ethiopia Yirgacheffe Kochere G1)

통인동 커피공방


- 지역 : Yirgacheffe (예가체프)
- 품종 : Bourbon, Typica, others (Heirloom)
- 재배고도 : 1500 ~ 3000 m
- 가공 : washed
- 로스팅 포인트 : Agtron # 61
- 핸드드립 권장 추출온도 : 91℃

- tasting note : 꽃의 복합적인 향, 감귤, 멜론, 산딸기, 카라멜, 캔디, 건살구, 커스터드, 부케, 브루베리, 고구마, 굿 밸런스


오랜만에 통인동 커피공방의 원두를 주문해봤다.
연하게 볶은 커피 위주로 마시다보니 종종 예전에 먹던 진하고 강한 커피가 생각날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생각나는 곳이 통인동 커피공방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강렬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예가체프가 강해봐야 얼마나 강할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방의 커피는 city 초반의 로스팅 포인트라 해도 핸드드립으로 추출했을때 정말 액기스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분쇄하고 추출할때부터 느껴지는 강한 꽃향기나 허브같은 향이 마실때에는 입안 구석구석까지 꽉 차는 느낌이어서 다 마시고 난 후에는 뭔가 머리털이 쭈뼛해지고 모든 뇌세포가 활성화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더더욱 생각나는 커피인 것 같다.
그런 와중에도 고소함과 단맛이 주는 여운이 있고, 다 마시고 난 후에도 그 강렬함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게 마치 혹한 속에서도 살아남게 하는 에너지를 얻는 느낌이 든다.
암튼, 오랜만에 마시게 된 공방의 커피는 그렇게 또 새로운 활력이 되는 것 같다.

아울러, 함께 보내주신 코스타리카 커피도 시원하고 화한 느낌의 향이 엄청 강렬해서 상당히 인상적인 커피였다.
그리고, 전부터 늘 느끼지만, 커피공방의 주문/ 입금확인 / 발송안내 / 배송안내 등의 철저함은 정말 완벽하다.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2019년 다이어리...


또다시 한 해가 저물고 있다보니 새로운 다이어리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지난 해 구매했던 것과 같은 제품을 샀는데, 양지 다이어리의 Elite 32 제품이다.
일상이 복잡하지 않은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 생각한다.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크지 않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참 좋다.


노동자들의 죽음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노동자들의 죽음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이며 정부의 기업 친화적인 정책은 또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
노동계와 재계를 대하는 문재인 정부를 보면서 나는 이 정부가 적폐를 청산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접었다.

내 생각이 단편적일지라도 지금으로서는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M43 : Orion Falls


M43 : Orion Falls


- Image Credit & Copyright : Zhuoqun Wu, Chilescope Telescope 2


약 1600 광년 떨어져있는 오리온 자리에 위치한 M43 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마치 포폭수처럼 보이는 M43 은 먼지 필라멘트 형태로 되어 있는데 대부분 수소로 구성되어 있고, 이곳에서 많은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불투명하고 어두운 먼지들은 차가운 거대 항성의 대기에서 만들어지고 양성자와 전자로 이루어진 강력한 항성풍에 의해 방출되는 것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212.html 이곳에서...


2018년 12월 11일 화요일

Arp 188 and the Tadpole's Tail


Arp 188 and the Tadpole's Tail


- Image Credit : Hubble Legacy Archive, ESA, NASA;
- Processing : Faus Márquez (AAE)


긴 꼬리를 지닌 나선은하 Arp 188 (Tadpole Galaxy)을 촬영한 사진이다.
늘 그렇듯이 은하가 이렇게 왜곡된 모습을 지니게 되는 것은 보통 다른 은하와의 충돌, 또는 중력 상호작용 때문인데 이 은하도 그렇다고 한다.
보다 작은 은하가 이 은하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쳐 지나가면서 이렇게 은하의 형태를 교란시킨 모양이다.
Tadpole Galaxy 는 용자리 방향으로 약 4억 20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꼬리의 길이만 28만 광년이라 한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꼬리 부분에는 밝고 푸른 성단들이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Tadpole Galaxy 를 교란시킨 작은 은하는 이 은하보다 뒤쪽으로 약 3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사진에서 오른쪽 상단 은하의 앞쪽 나선팔 사이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찾아봐도 잘 모르겠다.
한편, 이렇게 만들어진 은하의 긴 꼬리는 오랜 시간 후에는 그 형태가 사라지고 대신 그곳의 성단들이 모여서 Tadpole Galaxy 의 위성 은하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211.html 이곳에서...


2018년 12월 2일 일요일

The Fairy of Eagle Nebula


The Fairy of Eagle Nebula


- Image Credit : NASA, ESA, The Hubble Heritage Team, (STScI/AURA)


약 7000 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독수리 성운 (M16)의 먼지 기둥을 촬영한 사진이다.
'gigantic alien fairy' 라고도 불리우는 이 먼지 기둥은 그 길이만 해도 약 10 광년 정도이고, 내뿜고 있는 복사에너지는 불 보다도 더 뜨겁다고 한다.
독수리성운은 이런 먼지 기둥들로 유명한 성운인데, 실은 주변 별에서 방출되는 항성풍과 자외선 등에 의해 먼지 기둥들이 조금씩 깎여나가면서 사라지고 있고, 그곳에 공동(空洞)이 생기면서 그 안에서 많은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사진 속 이 먼지 기둥도 앞으로 약 100000 년 정도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 사진은 2005년 허블우주망원경 15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사진이라 한다.
찾아보니 2013년 9월에 똑같은 사진을 포스팅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올려본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202.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Across Corona Australis



Across Corona Australis


- Image Credit & Copyright : Fabian Neyer


남쪽 왕관자리 (Corona Australis)의 북쪽 경계 부근을 뒤덮고 있는 먼지구름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500 광년도 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한 이 먼지구름이 그 뒤의 별빛을 가리고 있는데, 그래도 오른쪽에 보면 푸른빛의 몇몇 성운들을 볼 수 있다.
이들 성운들은 각각 NGC 6726, 6727, 6729, IC 4812 등인데, 별에서 방출되는 빛을 먼지구름이 반사시키면서 푸른 색을 띄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NGC 6726, 6727 바로 밑에 있는 노란빛의 NGC 6729 성운은 젊은 변광성인 R Coronae Australis 를 둘러싸고 있고, 그 아래로  Herbig Haro (HH) objects 가 위치하고 있다.
또 이런 성운들의 오른쪽 상단에 아주 오래된 별들로 이루어진 구상성단 NGC 6723 이 거대한 규모를 보이고 있는데, 이렇게 한 장면에서 같이 보이긴 하지만 실제 거리는 훨씬 더 멀어서 30000 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29.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IC 1871 : Inside the Soul Nebula


IC 1871 : Inside the Soul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Mark Hanson


Soul Nebula 의 내부를 촬영한 사진인데, 사진의 왼쪽편에 밝게 붉은 빛의 테두리로 둘러싸인 어두운 부분이 먼지구름 IC 1871 이다.
카시오페이아 자리 방향으로, 약 6500 광년 떨어져 있는 우리 은하의 페르세우스 나선팔에 위치한 이 먼지구름은 주변 별들에서 방출되는 강력한 항성풍과 복사에너지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구름의 밀도가 높아 이곳에서 많은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한편, 사진의 붉은 빛은 들뜬 상태의 수소가스에 의해 방출되는 빛 때문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28.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Shipwreck at Moonset


Shipwreck at Moonset


- Image Credit & Copyright : Vikas Chander


지난 9월 11일 나미비아 (Namibia)의 Skeleton Coast 에서 촬영된 밤하늘의 모습이다.
수평선 바로 위에서 붉은 빛을 내면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이고, 사진의 중심에서 가장 밝게 빛나고 있는 것은 금성이며, 그 위에 작게 빛나고 있는 것이 목성이다.
금성의 빛은 바다에도 밝게 반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밝게 반사된다는 것이 상상이 안된다.
한편, 이 해안의 이름이 Skeleton Coast 인 이유는 예전에 이곳에 물개나 고래 뼈들이 많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그보다는 난파선 때문에 더 알려져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24.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에티오피아 하로 소레사 (Ethiopia Haro Soresa) - 나무사이로


에티오피아 하로 소레사
(Ethiopia Haro Soresa)

나무사이로


- 지역 : Guji zone / Hambela Wamena Woreda
- 농장 : Haro Soresa
- 재배 고도 : 2200 ~2300 m
- 품종 : 에티오피아 원종 (Ethiopia Heirloom)
- 가공 방법 : natural

- tasting notes : 꽃향기, 라즈베리, 건자두, 적포도주, 향신료, 다크초콜렛, 복합적인 맛


이번엔 '나무사이로'의 '하로 소레사'를 주문해서 먹어봤다.
오래전부터 한번 주문해보고 싶었던 커피인데, 이제야 접하게 되었다.
실은, 카페에서 이 커피를 마셔본 적은 있다.
나무사이로에서 마셔본 적도 있고, 대전에 있는 단골 커피집에서 마셔본 적도 있다.
마실때마다 느끼지만, 참 괜찮은 커피다.
특히나 라즈베리를 비롯한 과일의 복합적인 느낌이 좋은 커피라 할 수 있다.

나무사이로에서 제공하는 원두 정보를 보니 로스팅 포인트가 'light'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핸드밀로 분쇄하기가 참 힘이 들었다.
분쇄는 그렇게 힘이 들었지만, 그러면서 느껴지는 향은 정말 멋진 커피였다.
보통, 커피에서 라즈베리 향이 있다고 하면 그냥 베리류 향이라고 말할 정도의 애매한 경우도 많은데, 이 커피는 정말 전형적인 라즈베리 향이 느껴진다.
그와 더불어 복합적이면서 깊게 다가오는 다른 과일 향들도 있었는데, 그 종류는 정확히 알 수 없었다.
원두 정보에 적힌 향 중에 건자두나 적포도주가 있는데 혹 이런 것들의 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지만, 내가 건자두나 적포도주 향을 잘 모르기에 뭐라 말은 못하겠다.
또한, 꽃향기도 뚜렷하게 느껴져서 좋았고, 과일의 단향과 황설탕 같은 단향이 함께 느껴지다보니 더욱 매력적이었다.

추출한 후에도 이러한 향들이 계속 유지되어서 즐기기 좋았고, 항상 느껴진 것은 아니지만 다크초콜렛과 고추처럼 매콤한 향도 느껴져서 재미있었다.
그런데, 이런 다크초콜렛과 고추 같은 향은 솔직히 내가 정확히 느낀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어쩌면 착각일수도...

한편, 마실 때의 향미는 더욱 좋았는데, 라즈베리를 비롯한 풍부한 과일향과 상큼한 신맛, 깊은 단맛 등이 어우러져 멋진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때론, 라벤더 같은 향도 느껴졌는데 이것도 솔직히 확신은 못하겠다.
하지만, 다양하고 깊은 과일향과 사람을 정말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상큼한 신맛, 그리고 단순하지 않으면서 지속력이 좋은 단맛 등의 조화는 누구나 이 커피를 좋아하게 만들지 않을까 싶다.

암튼, 향미를 생각하며 마시다보면 자칫 머리가 복잡해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커피를 한 모금 한 모금 마실때마다 이런 즐거움을 느낀다는 게 참 멋진 경험인 것 같다.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Portrait of NGC 281


Portrait of NGC 281


- Image Credit & Copyright : Jeremiah Roth


카시오페이아 자리, 약 10000 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운 NGC 281 의 모습이다.
그 모습 때문에 Pacman Nebula 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이 성운은 내부에 IC 1590 이라는 산개성단이 있는데 성단의 젊은 별들이 성운의 빛을 더 밝게 만드는 모양이다.
또한, 성운에는 검게 실루엣으로 보이는 먼지 기둥들과 원형의 작은 천체들이 있는데, 이들은 성단의 별에서 방출되는 강력한 항성풍과 복사에너지로 인해 침식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검은 천체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오랫동안 존재하게 된다면 그 안에서 또다른 별들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22.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Swirls and Colors on Jupiter from Juno


Swirls and Colors on Jupiter from Juno


- Image Credit : NASA, Juno, SwRI, MSSS;
- Processing & License : Matt Brealey, Seán Doran


목성 탐사선 Juno 가 올해 초에 촬영한 목성 표면의 모습이다.
목성 대기는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두 원소는 무색이라 사진과 같은 목성 구름의 색을 나타내는 원인은 아니고, 소량의 황화수소암모늄이 그 원인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Juno는 53일에 한번씩 목성 주변을 돌며 탐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21.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18일 일요일

Creature Aurora Over Norway


Creature Aurora Over Norway


- Image Credit & Copyright : Ole C. Salomonsen (Arctic Light Photo)


노르웨이 Tromsø에서 촬영된 오로라의 모습이다.
굳이 부연 설명이 필요할 것 같진 않고 그저 잠시 사진을 즐겨보는게 좋을 것 같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18.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The Tarantula Nebula


The Tarantula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Peter Ward (Barden Ridge Observatory)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운에 위치한 Tarantula Nebula (NGC 2070, 30 Doradus) 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지름이 1000 광년 이상되는 이 성운은 지구에서의 거리가 약 18만 광년 정도인데, 우리 은하단 내에서 가장 크고 가장 활발하게 별들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또한 Tarantula Nebula 내부에 R136 이라는 젊은 성단이 있는데 이곳에서 방출되는 복사에너지와 항성풍, 초신성 충격파 등이 성운의 빛을 더 밝게 하고 거미줄 같은 필라멘트 구조를 더 강화시키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 성운이 만약 오리온성운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면 아마도 우리 밤하늘의 반 정도를 덮을 것이라 한다.
참고로 오리온성운은 지구에서 약 1500 광년 떨어져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17.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The Lagoon Nebula is Stars, Gas, and Dust


The Lagoon Nebula is Stars, Gas, and Dust


- Image Credit & Copyright : Nelson Ortega


궁수자리 방향으로 약 5000 광년 떨어져 있는 Lagoon Nebula (M8, NGC 6523) 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워낙 크기가 크고 밝아서 망원경없이도 관측이 가능한 이 성운은 그 폭이 약 100 광년 정도이며, 내부에 만들어진지 수백만년 밖에 안된 젊은 산개성단 NGC 6530 이 위치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12.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7일 수요일

NGC 6188 : The Dragons of Ara


NGC 6188 : The Dragons of Ara


- Image Credit & Copyright : Tian Lee


남쪽 제단자리, 약 40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발광성운 NGC 6188 의 모습이다.
어두운 먼지구름의 가장자리가 밝게 빛나고 있는 이 성운은 길이가 수십광년이나 된다고 한다.
제단자리에 속한 OB1 association 의 별들에서 방출되는 항성풍과 자외선에 의해 이런 먼지구름들이 만들어지고 성운의 빛이 더 강해지는데, OB1 association 의 별들은 태어난지 수백만년 정도밖에 안되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07.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6일 화요일

NGC 1499 : The California Nebula


NGC 1499 : The California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Bray Falls


페르세우스 자리 방향으로 지구에서 약 15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발광성운 NGC 1499 의 모습이다.
그 모습이 미국의 캘리포니아를 닮았다 하여 California Nebula 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는 이 성운은 우리 태양계와 함께 우리 은하의 오리온 팔 (Orion Arm)에 위치하고 있다.
NGC 1499 는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주로 붉은 빛을 띄고 있는데, 이는 이온화 된 수소원자가 전자와 재결합하면서 붉은 빛을 내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성운의 가스를 이온화시키는 것은 주변 별들에서 방출되는 빛 (주로 자외선) 때문인데, 그중에서도 사진에서 성운의 오른쪽 바로 옆에서 빛나고 있는 푸른 별 Xi Persei 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06.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5일 월요일

IC 4592 : The Blue Horsehead Reflection Nebula


IC 4592 : The Blue Horsehead Reflection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Mario Cogo


오리온 자리의 암흑성운인 유명한 말머리 성운 이외에 우주에는 또다른 말머리 성운이 있다.
여기 보여지는 것은 전갈자리에 위치한 푸른 빛의 반사성운인 IC 4592 을 촬영한 사진인데, 사진의 중심에서 왼쪽에 푸른빛이 가장 밝은 부분에서 가장 밝게 빛나고 있는 별을 말의 눈이라 생각하고 전체 성운을 보면 정말 말의 머리처럼 보여지는 Blue Horsehead Nebula 를 볼 수 있다.
IC 4592 는 미세한 먼지로 이루어진 성운인데, 말의 눈에 해당하는 밝은 별에서 나오는 빛이 이런 먼지에 반사되어 푸른 빛을 띄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말의 눈에 해당되는 이 별은 전갈자리의 가장 밝은 항성계인 Nu Scorpii 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별들 중 하나이다.
또한, 사진의 중심에서 약간 오른쪽에 두 개의 별이 빛나면서 푸른 빛에 둘러싸인 성운이 IC 4601 인데, 이 성운도 역시 반사성운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05.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3일 토요일

과테말라 엘사포테 버본 (Guatemala El Zapote, Bourbon) - 엘 카페


과테말라 엘사포테 버본
(Guatemala El Zapote, Bourbon)

엘 카페
(El Cafe)


- 도시 : 퀼크, 아구아 둘체 (Agua dulce, Cuilco)
- 지역 : 우에우에테낭고 (Huehuetenango)
- 농장 : 엘사포테 (El Zapote)
- 농장주 : 윌프리도 페레스 (Wilfrido Perez)
- 재배고도 : 1400 ~ 1900 m
- 품종 : 카투아이 (Catuai)
- 가공방법 : fully washed and sun dried

- tasting notes : floral, sweet, silky


이번엔 그동안 거의 주문하지 않았던 엘 카페 원두를 주문해봤다.
전엔 내 컴퓨터에서 주문자 정보 입력이 되지 않아 주문을 하지 못했었는데, 그 사이에 엘 카페 홈페이지가 뭔가 개선되었는지 주문이 가능하게 되었다.

과테말라 엘사포테는 그동안 엘 카페 원두 리스트에 아주 오랫동안 올라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원두라 생각해서 주문해봤다.
재배지역도 전통적으로 좋은 커피가 많이 나오는 곳이라 더 신뢰가 갔다.
그런데, 원두 이름에는 분명 '버본'이라 적혀있는데, 품종에는 또 '카투아이'라 되어 있어서 뭔가 착오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은 엘 카페 측에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 아닌가 싶다.

암튼, 커피의 첫 인상은 참 좋았다.
분쇄커피에서 꽃향기와 더불어 복합적인 향신료 같은 향이 느껴졌는데 매력적이었다.
어찌보면 달달한 양념고기 향 같기도 해서 재미있었고, 그 밖에 고소하고 깊은 단향이 정말 좋았다.
이런 향들이 추출 후에도 여전히 느껴졌고, 잔잔한 citrus 향과 흑사탕이나 흑설탕 같은 느낌이 기분좋게 느껴졌다.
또한, 마시면서는 여전히 꽃향기가 느껴져서 놀라웠고, 분쇄커피향에서 느꼈던 향신료 같은 복합적인 향도 약하지만 느낄 수 있었다.
당연히 과일의 기분좋은 신맛과 흑설탕 같은 단맛의 조화가 참 좋았다.
입안에서의 느낌은 부드러웠고, 마시고 난 뒤의 여운도 은은한 단맛때문인지 괜찮았다.

그런데, 이런 좋은 향미는 이틀째까지만 이었다.
3일째 되는 날부터 이해가 되지 않을만큼 향미가 급격히 사라졌다.
분쇄한 후 바로 향을 맡아봐도 거의 느껴지는게 없었다. 그저 달달한 향과 오래된 citrus 향 뿐이었다.
왜 그런건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
그동안 늘 보관했던 밀폐용기에 보관을 했었고, 늘 놔두던 곳에 뒀었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급격히 향미가 사라지는 경험을 지금까지 3번 정도 했는데, 아직 그 원인을 찾지 못했고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겠다는 답변만 들었다.
암튼, 참 괜찮은 커피라 생각했는데, 그 향미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없어 많이 아쉬웠다.
아, 근데, 원두봉투에 집게를 집어 보내주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재밌는 부분이었다.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Cygnus Shell Supernova Remnant W63


Cygnus Shell Supernova Remnant W63


- Image Credit & Copyright : J-P Metsavainio (Astro Anarchy)


백조자리 방향으로 약 5000 광년 떨어져있는 초신성 폭발 잔해 W63 의 모습이다.
유령이 나올것처럼 으스스하게 생긴 W63 은 여전히 팽창중이며 현재 보여지는 부분의 지름이 대략 150 광년 정도이다.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 별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는데, 폭발의 빛이 지구에 도달한 것은 이미 15000 여년 전이라 한다.
한편, 붉은색, 녹색, 파란색의 빛은 각각 황, 수소, 산소의 이온화된 원자에 의한 것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02.html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