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aeleon I Molecular Cloud
- Image Credit & Copyright : Amiel Contuliano
카멜레온 (Chamaeleon) 자리 방향으로 약 650 광년 거리에 있는 카멜레온 I 분자 구름 (Chamaeleon I Molecular Cloud)을 촬영한 사진이다.
이곳은 우리 태양이 포함되어 있는 local bubble 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멜레온 분자 구름 복합체의 일부이다.
참고로, 카멜레온 분자 구름 복합체는 Chamaeleon I Molecular Cloud, Chamaeleon II Molecular Cloud, Chamaeleon III Molecular Cloud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거대한 별 생성 영역이다.
사진 중앙에서 약간 위에 있는 "C"자 형태의 밝은 부분은 Ced 110 이며, 그 아래 푸른 빛을 내는 성운은 Ced 111 이다.
먼지투성이의 이들 반사 성운들은 모두 1946년 Cederblad catalog 에 실려 있으며, 어린 별들을 지니고 있다.
또한, 푸른 빛의 Ced 111 바로 아래에 "V"자를 옆으로 눕힌 것처럼 보이는 주황색 천체가 있는데, 이는 Chamaeleon Infrared Nebula (Cha IRN) 이다.
Chamaeleon Infrared Nebula 는 새로 태어난 질량이 작은 별에서 흘러 나오는 물질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한편, 이 사진의 폭은 약 17 광년 정도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40527.html 이곳에서...
참고로, 우리 태양이 속한 local bubble 관련 이미지도 함께 올려 본다.
https://skyandtelescope.org/astronomy-news/1000-light-year-bubble-is-the-source-of-all-nearby-baby-stars/?utm_source=cc&utm_medium=newsletter
같은 제목의 포스팅을 2022년 2월 17일에도 올렸었는데, 그때와 글의 내용은 동일하고 사진만 다르다.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2650630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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