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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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집을 못 알아보고, 나를 못 알아보는 것이 어쩌다 한번 있는 일이 아니라 이젠 일상이 되었다.
5월 1일부터 어머니 상태가 갑자기 더 나빠졌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
이렇게 삶이 또한번 변화를 겪는 것 같다.
마음이 늘 무겁고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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