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0일 화요일

Between Scylla and Charybdis : A Double Cosmic Discovery

 




Between Scylla and Charybdis : A Double Cosmic Discovery


- Image Credit : M. Drechsler, Y. Sainty, A. Soto, N. Martino, L. Leroux-Gere, S. Khallouqui, & A. Kaeouach; 
- Text : Ogetay Kayali (Michigan Tech U.)


케페우스 (Cepheus) 자리 방향에서 새로 발견된 초신성 잔해인 Scylla (G115.5+9.1)와 Charybdis (Sai 2)를 촬영한 사진이다.
거대한 별들은 핵에서 무거운 원소를 만들고 수백만 년 후에 초신성 폭발로 생을 마감하며 초신성 잔해를 남긴다.
이러한 초신성 잔해는 비교적 빠르게 식고 희미해져서 찾아내기가 어렵다.
이처럼 희미하고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초신성 잔해를 발견하기 위해 아마추어 천체 사진가들이 초신성 잔해 후보로 추정되는 천체들을 탐사했는데, 이를 통해 발견된 초신성 잔해가 Scylla (G115.5+9.1) 이다.
사진에서는 수소 원자에서 나오는 빛은 붉은 색으로, 산소 원자에서 나오는 희미한 빛은 파란색으로 표현되었다.
또한, 놀랍게도 Scylla 이외에 또다른 발견도 있었는데, 사진 오른쪽 상단에 조그맣게 있는 행성상 성운 후보 천체인 Charybdis (Sai 2) 가 그것이다.
이 이름들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 (Homer’s Odyssey)에 나오는 고대 그리스 표현인 "caught between Scylla and Charybdis"에서 따온 것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50609.html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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