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pezium : At the Heart of Orion
- Image Credit & Copyright : Fred Zimmer, Telescope Live
약 1500 광년 거리에 있는 오리온 성운의 중심에 위치한 4개의 별과 그 주변을 촬영한 사진이다.
반경 1.5 광년 내에 모여있는 이 4개의 별을 Trapezium 이라 하는데, 이 별들이 밀집한 오리온 성운 성단 (Orion Nebula Star Cluster) 중심부를 주도하고 있다.
그리고, Trapezium (주로 가장 밝은 별인 Theta-1 Orionis C)에서 방출되는 자외선 이온화 방사선이 복잡한 별 생성 영역 전체를 밝게 만들고 있다.
약 300만 년 정도 된 오리온 성운 성단은 초기에 더 밀집해 있었고, 연구에 따르면 도망성 (runaway stars)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우리 태양 질량의 100배가 넘는 블랙홀이 만들어졌을 것이라 한다.
또한, Trapezium 별들의 빠른 속도도 이 블랙홀의 존재로 설명될 수 있으며, 이런 오리온 성운 내의 블랙홀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블랙홀 중 하나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40105.html 이곳에서...
같은 제목의 포스팅을 2018년 8월 5일에도 올렸었는데, 그때와 글의 내용은 동일하고 사진만 다르다.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133315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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