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piter over 2 Hours and 30 Minutes
- Image Credit & License : Aurélien Genin
지난 1월 15일 밤, 프랑스 파리 외곽에서 촬영된 목성의 모습이다.
2시간 30분에 걸쳐 촬영된 일련의 목성 사진들은 왼쪽 아래에서부터 오른쪽 위로 진행되어 이어진다.
목성은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기도 하지만, 또한 가장 빠르게 자전하는 행성이다.
채 10시간이 안되는 시간에 한번 자전을 하는데, 극지방에서의 하루는 약 9시간 56분이고, 적도 부근에서의 하루는 9시간 50분 정도이다.
이렇게 자전 속도가 빠르다보니 강한 제트 기류를 만들어서 구름들이 어두운 띠 부분과 밝은 영역으로 분리되고 있다.
사진을 보면, 목성의 적도 바로 남쪽에 목성의 거대한 폭풍 시스템인 대적반 (the Great Red Spot)이 위치하고 있는데, 목성의 자전에 따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40119.html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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