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6357 : Cathedral to Massive Stars
- Image Credit : NASA, ESA, CSA, STScI, JWST;
- Processing : Alyssa Pagan (STScI);
- Rollover : NASA, ESA, HST, & J. M. Apellániz (IAA, Spain); Acknowledgement: D. De Martin (ESA/Hubble)
전갈 자리 (Scorpius) 방향으로 약 5500 광년 거리에 있는 발광성운 (emission nebula) NGC 6357 을 촬영한 사진이다.
성운 내에 Pismis 24 라는 젊고 무거운 별들로 이루어진 산개 성단이 있는데, 거리와 밝기, 그리고 표준 태양 모델을 통해 추정한 결과 성단 Pismis 24 내에 있는 별들 중 하나가 우리 태양보다 질량이 200 배 이상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무거운 별 중 하나로 밝혀졌다.
이 별이 Pismis 24-1 인데, 원문에서는 사진 하단 중앙에 있는 밝은 별이라고 했는데, 예전 포스팅이나 위키피디아 같은 곳을 찾아보면 Pismis 24-1 이 사진 상단 가스층 위에서 가장 밝은 별로 나와있다. 아마도 뭔가 착오가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사진에 대한 자세한 조사 결과, Pismis 24-1 의 밝은 광도는 하나의 별이 아니라 최소 3개의 별에서 나온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각각의 별들도 질량이 태양 질량의 100 배에 가까워서 현재 기록된 가장 무거운 별들 중 하나라 한다.
한편, 사진의 하단에서는 성운 NGC 6357 에서 여전히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사진 중앙에 위치한 마치 고딕 성당 처럼 보이는 곳의 중심에서는 별들이 터져 나와 화려한 보호막을 밝히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두 사진 중 위의 사진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적외선 촬영한 것이고, 아래 사진은 허블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50923.html 이곳에서...
같은 제목의 포스팅을 2020년 8월 31일에도 올렸었는데, 그때와 글의 내용은 비슷하고 사진은 다르다.
이때 사진은 허블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것으로, 이번 포스팅에 올린 아래 사진이다.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2075688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