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한 해 가는 것이 순식간이다.
2024년 다이어리를 산 것이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또다시 2025년 다이어리를 마련했다.
오랫동안 양지 다이어리 중 엘리트 32 모델을 사용하다가 작년부터 이 모델이 시중에 나오지 않아 퍼스널 32 모델을 사용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퍼스널 32 를 구매했다.
색도 같은 색으로...
늘 해마다 하는 것이지만, 마침 할인도 하고 있고, 구성도 익숙해서 만족한다.
늘 다이어리를 살 때마다 새로운 해에는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졌었는데, 이젠 그런 기대 같은건 없다.
그저 아무 일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이다.
오늘 지인에게서 이런 말을 들었다.
"모든 걸 콘트롤 하려고 하지 마세요. 힘듭니다. 후회가 오더라도 그냥 놔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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