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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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배가 3개나 왔다.
오전 10시 좀 넘어서 우체국 택배가 오더니 그 뒤로 2개나 더 왔다.
근데, 택배를 받으면서 내 머리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어떤 물건이 온 것일까가 아니라 도대체 오늘같이 새해 첫날 1월 1일에 왜 택배는 쉬지 않는걸까 였다.
택배가 어떤 긴급, 보안, 생명, 안전 등과 관련된 일도 아닌데, 왜 휴일에 쉬지 못하는 걸까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고, 그들도 사람인데, 남들 쉴때 택배도 좀 쉬면 안되나 ? 
좀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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