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schel's Orion
Herschel Space Observatory에서 적외선 촬영한 오리온 성운 내부의 모습이다.
약 1500 광년 떨어져 있는 오리온 성운은 수많은 별들이 만들어지는 곳 중 우리에게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사진에서 보면, 수 광년 길이의 붉은 필라멘트들이 보이는데 이것을 가시광선으로 보면 어둡게 보여지는 모양이다.
그리고, 필라멘트의 중간 중간에 보여지는 붉은 점은 붕괴되고 있는 원시 항성이 위치한 곳이며, 사진 윗부분의 푸른 빛은 뜨거운 Trapezium 별들에 의해 뜨거워진 먼지라고 한다.
한편, Herschel 관측소 데이터에 의하면, 새로 만들어진 별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이 생명의 기초가 되는 탄소-수소 분자를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apod.nasa.gov/apod/ap161014.html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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