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oral Hummingbird over Norway
- Image Credit & Copyright : Mickael Coulon
약 2주 전, 노르웨이의 Lyngseidt 상공에서 촬영된 오로라의 모습이다.
오로라의 광선들이 마치 새의 깃털을 연상시키면서 아름답고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보니 벌새를 닮았다 생각했던 모양이다.
이번 오로라는 워낙 밝아서 일몰 직후 하늘이 짙은 푸른색으로 보이는 blue hour 동안에도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렇게 벌새처럼 보이려면 희미한 빛까지 포착할 수 있는 감도 좋은 카메라를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오로라의 붉은 색은 녹색보다 더 높은 상층 대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오로라의 실제 3D 모양은 낯설게 보일 것이라 한다.
오로라는 태양 폭발로 인해 고에너지 입자들이 지구 대기권으로 흘러들어와 질소와 산소의 원자와 분자들을 들뜬 상태로 만들 때 생성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50210.html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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