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teor and the Galaxy
- Credit & Copyright : Jose Pedrero
우연히 찍힌 유성과 멀리 안드로메다 은하를 담고 있는 사진이다.
지난 주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절정일 때 스페인 Castilla La Mancha 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아마도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촬영하려다가 뜻밖에 이런 장면을 찍은 것 같은데, 촬영된 50개의 프레임 중 단 하나에서만 이렇게 가로질러 날아가는 유성이 찍혔다.
이 유성은 사실 수년 전에 태양 궤도를 돌았던 혜성 Swift-Tuttle 에서 떨어져 나온 혜성 핵의 모래 크기만한 잔해로 추정된다.
혜성의 잔해가 홀로 태양 주위를 돌다가 지구가 그 궤도를 지나갈 때 지구 대기에 충돌하여 이런 유성이 된 것이다.
그리고, 유성의 상태가 나빠지면서 가스가 방출되었는데 가스의 빛은 구성 원소에 따라 결정되는 모양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30823.html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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