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6일 금요일

NGC 3572 and the Southern Tadpoles

 


NGC 3572 and the Southern Tadpoles


- Image Credit & Copyright : Carlos Taylor


남쪽 밤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붉은 성운과 젊은 성단을 담고 있는 사진이다.
붉은 성운은 빛나는 가스와 어두운 먼지 구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진의 상단 중앙에 위치한 성단은 NGC 3572 라는 산개 성단인데 폭이 약 100 광년 정도이고 지구에서의 평균 거리는 대략 9000 광년이다. 
성단 내에 존재하는 성간 가스와 먼지 등은 성단 분자 구름의 일부이며, 성운 내의 고밀도 물질들은 항성풍과 복사에너지 등에 의해 침식되고 있는데 젊은 별들에서 멀어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
또한, 성운에서는 별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성운의 모습이 북쪽 밤하늘 성운인 IC 410 의 Tadpoles 을 연상시킨다 하여 남쪽의 Tadpoles 이라 불리우는 모양이다.
한편, 앞으로 수천만 년에서 수억 년 내에 중력 조석 (gravitational tides)과 거대 항성들의 초신성 폭발 등에 의해 성단 내의 가스와 별들이 흩어지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20506.html 이곳에서...

참고로, 같은 제목의 포스팅을 2019년 11월 8일에도 올렸었는데, 그때와 글의 내용은 거의 같고 사진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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