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몽상가
2019년 9월 4일 수요일
...
요즘 계속 우산을 잃어버린다.
들고 다니다가 어디선가 잠시라도 손에서 놓게되면 까맣게 잊어버리고 그냥 돌아온다.
예전엔 이런 일이 전혀 없었다.
우산 뿐만 아니라 뭔가 물건을 잊어버린다는게 내겐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그런데 요즘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자주 잊고, 잃어버린다.
정신이 어수선하고 마음이 심란해서 그런 것 같긴한데 그래도 좀 심한 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