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4일 수요일

벨기에 다크 초콜렛...



오랜만에 작은 사치 하나 부려봤다.
그래봤자 마트에서 판매하는 양산 초콜렛인데, 그래도 가끔 이런게 기분전환이 되어서 만족감은 높은 편이다.
맛은 다크초콜렛답게 무겁고 진득하고 쌉싸름함이 있는 전형적인 맛이다.
하지만, 역시나 수제 초콜렛과 비교하는 건 의미없고, 그저 잠깐의 행복감을 위한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90% 다크초콜렛이기 때문에 달지 않고 질리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다.
저녁 식사 후 한 조각씩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