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Chaeg> No.21
- 인터뷰 : '관계'의 가능성, 소설가 방현희
- 책 속 이야기 1 : 곡마단 사람들
- 책 속 이야기 2 : 탱탱의 모험, 우정과 협조로 탄생한 걸작
- 방 안의 코끼리 : 침이 고이도록 맛있書(서)
이달 초에 서울에 갔다가 '책방무사'에서 구매한 잡지다.
친구의 안내로 가게 되었는데, 책방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주인장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는 것 같았다.
이런저런 책들을 보다가 월간 <Chaeg> 11월호를 구매했다.
책에 대한 잡지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사봤던 적은 없었는데, 이번호는 표지에 있는 벨기에 만화 캐릭터인 tintin을 보고 마음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당연히 tintin 관련 글이 가장 관심있고 흥미로웠다.
처음 읽어보는 <Chaeg>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읽을만한 내용이 많았는데, 다양한 책 소개는 물론이고 문화 예술에 대한 글들도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
책과 문화 예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좋아할만한 잡지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옆에 있는 "Don't Panic"이라 적힌 봉투안에는 이런저런 전시 홍보물과 작품 스티커 등이 들어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는게 상당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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