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TAR 2509 라디오
라디오를 하나 구했다.
그동안 건전지를 이용하는 휴대용 라디오는 있었지만, 전원 코드가 있는 제품은 없었는데, 이렇게 하나 장만했다.
건전지를 이용한 라디오는 이어폰을 끼고 들어야 해서 주로 밤에 잠들기 전에 들었는데, 집안 일을 할 때 듣기에는 조금 불편했다.
그래서 전원 코드가 있는 제품을 찾던 중 필립스 라디오가 눈에 들어와 들여놨는데, 무엇보다 수신 감도가 좋은 것이 마음에 든다.
이어폰을 이용하는 라디오도 수신 감도가 좋아 듣기 편했는데, 필립스 라디오도 정말 좋다.
처음에 사진으로만 봤을 땐, 모양새가 투박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물건을 보니 그래도 제법 괜찮은 것 같다.
라디오 밑 부분으로 갈수록 조금 넓어지는 디자인이다 보니 안정감도 있어 보여서 좋다.
다만, 라디오 전원을 끄는 방법이 볼륨 다이얼을 돌려서 끄는 거여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 외에는 다 마음에 든다.
성격상 하나의 장치에 여러 기능이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볼륨과 전원 끄는 부분이 따로 있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암튼, 그래도 대체로 마음에 드는 라디오다.
아직 사용한 지 하루 밖에 안되서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이 정도면 썩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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