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bing a super-giant shell of gas and stars
- Credit : ESA/Hubble, NASA and D. A. Gouliermis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운 (Large Magellanic Cloud (LMC))에 위치하고 있는 젊은 별들의 군집체인 LH72 를 관측한 사진이다.
LH72 는 수소 가스로 이루어진 성운 내에서 젊고 질량이 큰 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LH72 가 있는 곳이 대마젤란운에서도 별들이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곳 중에 하나인 모양이다.
이렇게 별이 만들어지는 것이 보통 super-giant shells 이라 부르는 곳에서 이루어지는데, 이곳은 성간 가스로 되어 있으며 강력한 항성풍과 초신성 폭발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한다.
항성풍과 초신성 폭발에 의해 별 주변의 물질들이 흩어지면서 shell 형태의 가스층들을 만들고, 이러한 가스들이 다시 냉각되고 파편들이 다시 모이면서 새로운 별들이 만들어진다.
이런 shell 들 중에 가장 큰 것이 LMC4 이고 그 내부에 LH72 이 위치하고 있다.
LMC4 는 대마젤란운 뿐 아니라 우리 은하가 포함된 은하단 내에서도 크기가 가장 큰데, 지름이 약 6000 광년 정도 된다고 한다.
암튼, LH72 와 같은 별 군집체들을 연구함으로서 LMC4 같은 shell 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되어 가는지를 알아 볼 수 있는 모양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spacetelescope.org/images/potw1147a/?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SocialSignIn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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