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몽상가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
요즘 TV에서 소개되는 바람에 <데미안>이 다시 인기를 끄는 모양이다.
근데, 제발 '성장 소설'이라는 틀에 가둬 책을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성장'이라는 측면이 강하긴 하지만 이 틀에 가둬 책을 읽기에는 <데미안>에는 너무 많은 층위들이 존재한다.
그걸 다 이해하는게 어렵지만 그래도 제발 하나의 틀에 갇혀서 책을 읽지는 마시길...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