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몽상가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
요즘 날씨가 참 좋다.
오늘은 비가 왔지만, 해가 뜨는 날엔 참 좋다.
하늘은 높고 파랗고,
구름은 솜사탕 같고,
바람은 선선하고,
햇살은 맑고 투명하다.
그런데, 이 모든게 환타지처럼 다가오는건 뭘까...
눈을 감았다 뜨면 곧 사라질 것만 같은...
내가 속한 세상이 아닌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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