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독일에서 만든 Weinrichs 1895 초콜렛을 먹어봤다.
이번에도 선물 받은건 아니고,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길래 홈플러스에 가서 하나 사봤다.
가봤더니 이런 형태의 초콜렛이 몇 종류 있었는데, 종류가 많지는 않고 독일,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제품들 몇 종류가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초콜렛이 마음에 들었는데, 다크초콜렛의 쌉싸름함과 적당한 단맛, 그리고 밀도있는 식감이 다른 초콜렛에 비해 좋은 것 같았다. 물론, 초콜렛 전문점이나 빵집에서 만드는 것과 비교하는 건 무의미하다.
어디까지나 양산 초콜렛이기 때문에 향미나 식감 같은걸 비교하는건 넌센스 아닌가 싶다.
그저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들중 나은 편이라 생각하고 먹는게 좋은 것 같다.
수제 초콜렛은 너무 부담스럽고, 초콜렛은 먹고 싶을때, 가끔 이런 제품들을 사먹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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