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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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기만 하면 밀려오는 졸음 때문에 책을 전혀 읽을 수가 없다.
커피를 마셔봐도 소용없고, 그저 시간만 허비하고 있다.
그 와중에도 카페 창밖으로 보여지는 파랗고 맑은 하늘은 참 무심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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