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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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무슨 일인가 싶어 받았더니 부하 직원에게 건다는게 잘못 걸었다고 했다.
부하 직원 이름이 나하고 같다고...
잘못 건 전화였지만 그래도 반가웠다.
오랜만에 친구와 짧은 통화를 하면서 웃었고, 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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