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M33 : Triangulum Galaxy


M33 : Triangulum Galaxy


- Image Credit & Copyright : Peter Nagy


북쪽 삼각형자리에 위치한 나선은하 M33의 모습이다.
우리 은하단에서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 다음으로 큰 은하인데, 지름이 약 50000 광년 정도이고 우리 은하로부터의 거리는 약 300만 광년 정도인데, 안드로메다 은하의 위성은하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사진에서 성단들은 푸른빛으로,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곳은 분홍빛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특히 은하의 중심에서 7시 방향에 가장 밝은 분홍빛의 성운이 NGC 604인데, 이곳에 2000억개 이상의 별들이 있다고 한다.
이는 우리 은하의 오리온성운 보다 100배가 넘는 규모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1130.html 이곳에서...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핸드밀...



두 개의 하리오 세라믹 핸드밀을 비교한 사진이다.
왼쪽 것은 1년 6개월 정도 사용한 것이고 오른쪽 것은 몇번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참고로, 오른쪽 것은 아마도 초기 모델인 것 같다. 암날 바깥쪽 부분이 요즘 모델과는 조금 다르게 직각으로 되어 있다.
사진에서 보면, 왼쪽 것의 세라믹 날이 좀 더 닳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렇게 날이 닳은 것도 문제겠지만 더 큰 문제는 오래 사용하다보니 중심축이 어긋나 있다는 것이다.
중심축이 어긋나 있으면 아무래도 분쇄 균일도가 많이 떨어질 것이고 미분도 많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암튼, 이런 저가 핸드밀은 소모품으로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날이 쇠로 된 핸드밀 같은 경우는 쓰다보면 쇳가루가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세라믹 날을 이용한 핸드밀들은 분쇄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보통, 분쇄 능력은 '특수강 > 스테인레스 > 주철(쇠) > 세라믹' 순서라고 한다.
비록 핸드밀이라도 그 성능을 중시한다면 비싸더라도 '자센하우스' 급 이상의 핸드밀을 사용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물론, '코만단테'를 살 수 있는 형편이라면 더없이 좋고...

끝으로, 이런 저가 핸드밀들은 매일 1회 정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때, 그 수명을 대략 1년 정도로 보면 되는 것 같다.



M42 : The Great Orion Nebula


M42 : The Great Orion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Francesco Battistella


너무나 유명한 오리온성운의 모습이다.
약 1500 광년 떨어져있는 오리온성운은 그 폭이 40 광년 정도 되고, 우리 은하에서 우리 태양계와 같은 나선팔에 위치하고 있다.
오리온 자리에서 본다면 오리온벨트를 이루고 있는 세 개의 별 왼쪽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다.
본문 설명에서는 오리온성운이 육안으로도 관측 가능하다고 했는데, 정말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또한, 성운에서는 뜨겁고 젊은 별들 주위에 빛나는 가스들이 있으며, 필라멘트처럼 보이는 것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성간물질들이 느리게 움직이는 가스와 부딪치면서 발생하는 충격파라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1129.html 이곳에서...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Juno Spots a Complex Storm on Jupiter


Juno Spots a Complex Storm on Jupiter


- Image Credit : NASA, JPL-Caltech, SwRI, MSSS;
- Processing : Gerald Eichstädt & Seán Doran


지난 달 목성 탐사선인 Juno 가 촬영한 목성의 폭풍 사진이다.
이 폭풍은 그 크기가 거의 지구만한 크기이고, 사진의 폭은 대략 30000 km 정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밝은 색으로 표현된 상승기류는 주로 암모니아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1128.html 이곳에서...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월간 Chaeg No.31


월간 <Chaeg> No.31


- 삶의 아틀라스 ; 새로운 삶을 찾아서, 마타베네로 (MATAVENERO)
- 저널1 ; 쳇, 오로빌(Aurovile)이나 꿈꾸세요!
- 저널2 ; 그래도, 편집자라서 다행이야
- 저널3 ; 서점이 산으로 간 까닭은
- 이달의 토픽 ; 젠트리피케이션
- 책이 선택한 책 ; 불친절하고 사적인 책 선택
- 책이 선택한 책 ; 어디까지나 사적인 문장수집가
- 책이 선택한 책 ; 책바치들의 수다
- 이달의 작가 ; 생존을 위한 연대의 목소리, 응구기 와 티옹오
- 특별기획 세계의 도서관을 가다 ; 계몽주의와 바로크 양식의 숨은 진주,
                             아드몬트 수도원 도서관 (Admont Benediktinerstift Bibliothek)
- 인터뷰1 ; 정답없는 질문의 의미, 소설가 임현
- 인터뷰2 ;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기록, 작가 진고로호
- 책 속 이야기 : 사회 ; 흑도 백도 아닌 흑백의 이야기, Basterland
- 책 속 이야기 : 사회 ; 놀이터가 사라졌다.
- 세상의 모든 책방 ; 애서가들의 작은 왕국, 빈
- 포토 인터뷰 ; 서울, 동네 사람들
- 방 안의 코끼리1 ; 공간으로 추억하기
- 방 안의 코끼리2 ; 동네 서점이 돌아온다고 ?
- 이달의 수
- 책과 함께 하는 삶 ; 걸리버와 떠나는 아찔한 모험
- 동화 꼬리잡기 ; 그리운 동네 골목으로 <집으로>
- 소식 ; 출판가 소식
- 소식 ; 해외 출판 소식
- 새로 나온 책
- 프라임 ; 산책
- 시가 흐르는 시간 ; 지나간 마을은 저물고, 새로운 마을이 떠오른다. '여우난골족(族)'
- 영화로 태어난 책 ; <빨간 머리 앤>
- 맛으로 만나는 책 ; 번거로워 맛있는 '오이 샌드위치'


이달 초 서울에 갔다가 <땡스북스>에서 구매한 잡지다.
이번 호에서도 여러 종류의 책 소개와 다양한 읽을거리들이 있었는데, 스페인 북서부 산악지대에 위치한 생태마을 "마타베네로 (MATAVENERO)"를 소개한 내용과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글,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아드몬트 수도원 도서관 (Admont Benediktinerstift Bibliothek)"에 대한 글과 나미비아에 살고 있는 백인과 원주민의 혼혈민족인 '바스터스(Basters)'에 대한 내용의 "흑백의 이야기 Basterland"가 흥미를 끄는 내용들이었다.

그리고, 역시나 수많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프루스트와 함께하는 여름>, <북숍 스토리>, <침팬지와의 대화>, <지식의 사회사>, <사회학의 기초개념> 등이 나의 관심을 끌었다.

잡지인 만큼 읽는데 부담도 없고, 새로운 책들을 접할 수 있어 나중에 어떤 책을 사볼까 생각해보는 기회도 되고, 괜찮은 잡지라 생각한다.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Alnitak, Alnilam, Mintaka


Alnitak, Alnilam, Mintaka


- Image Credit & Copyright : Mohammad Nouroozi


사진에서 오른쪽 하단에서부터 왼쪽 상단까지 이어지는 파란빛의 세 별들이 오리온 벨트라 불리우는 Alnitak, Alnilam, Mintaka 이다.
이들 별들은 우리 태양보다 더 뜨겁고, 더 크고 무거운 별들인데, 그 거리가 대략 800 ~ 1500 광년 정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말머리 성운 (Horsehead Nebula)과 Flame Nebula 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1123.html 이곳에서...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파나마 엘리다 에스테이트 내추럴 (Panama Elida Estate, natural) - 커피리브레


파나마 엘리다 에스테이트 내추럴
(Panama Elida Estate, natural)

커피리브레
(Coffee Libre)

- 농장 : 엘리다 에스테이트 (Elida Estate)
- 농장주 : 라마스투스 가족 (Lamastus Family)
- 지역 : 보케테 (Alto Quiel, Boquete)
- 재배고도 : 1700 ~ 2300 m
- 품종 : 카투아이 (Catuai)
- 가공 : natural

- cupping note : 열대과일, 블루베리, 플로럴, 체리, 사과, 아몬드, 초콜렛, 부드러운 바디


지난 주에 서울에 잠시 갔다가 터미널 커피리브레에서 구매한 원두이다.
브라질 COE와 이것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직원분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걸 선택했다.
며칠동안 마셔보니 좋은 선택이었고, 주변 지인들도 하나같이 향미가 좋다고 했다.

분쇄커피에서 위에 적혀있는 여러 향들을 느낄 수 있었는데, 특히 내가 구별할 수 있을만큼 느낀 향미는 블루베리와 체리, 사과, 아몬드, 초콜렛 등이었다. 다만, 초콜렛은 뉘앙스 정도의 느낌이었다.
내추럴 가공이다보니 베리향이 뚜렷했고, 그와 동시에 체리향이 같이 올라왔다.
또한, 사과즙을 마시는 것처럼 사과향도 느낄 수 있었고, 아몬드같은 견과류의 고소함도 좋았다.
주변 지인들 중에는 분쇄커피향에서 토마토 페이스트 향이 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반면, 추출향은 분쇄커피처럼 다양하게 느끼진 못했는데, 커피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핸드밀의 문제 때문이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베리향과 기분좋은 신맛, 고소함 등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이번엔 좋은 원두를 가지고도 그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내가 사용하는 핸드밀은 하리오 세라믹 핸드밀인데, 원두는 단단하고 핸드밀은 사용한지 1년 반 정도 되다보니 분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축은 비뚤어져 있고 분쇄가 아니라 으깨는 방식이 되면서 미분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당연히 추출은 엉망이 되고, 물빠짐이 제대로 되지 않아 조금만 물을 부어도 드리퍼에 차고 넘치는 상황이 되었다.
처음 불림물을 부을 때는 전혀 부풀지도 않았고, 추출을 마치고 나서 드리퍼에 있는 커피를 보니 마치 뻘같은 모습이었다.
여러가지 문제로 도저히 안될 것 같아, 결국 단골 커피집에 가서 추출을 해봤다.
그런데, EK-43 그라인더나 후지로얄 그라인더로 분쇄를 해도 역시나 잘 부풀지 않고, 물빠짐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바리스타들의 의견은 로스팅이 너무 연해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수많은 커피를 핸드드립 해봤지만, 이 정도로 안부풀고, 물빠짐도 나쁜 경우는 처음 봤다.
암튼, 그래도 그나마 좋은 그라인더로 분쇄해서 어느 정도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어 다행이었다.

그나저나 핸드밀을 다시 하나 사야겠는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
저가형 핸드밀은 솔직히 돈 낭비인 것 같고, 고가의 핸드밀은 너무 비싸다.
전동 그라인더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좀 오버인 것 같고...



The Tarantula Nebula



The Tarantula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Ignacio Diaz Bobillo


우리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운에 위치하고 있는 Tarantula Nebula (NGC 2070)의 모습이다.
약 18만 광년 떨어져있는 이 성운은 그 지름이 1000 광년 이상이나 되는 큰 성운인데, 그 안에서 많은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내부에 있는 R136 이라는 젊은 성단에서 강한 복사에너지와 성간풍, 초신성 충격파 등이 나와 성운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거미같은 모습의 필라멘트 구조를 만든 모양이다.
또한 Tarantula Nebula 주변에는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또다른 영역들이 있는데, 이들은 젊은 성단과 필라멘트, 그리고 버블처럼 생긴 우주구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한편, 이 성운이 1500 광년 떨어져있는 오리온성운 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면 우리 밤하늘의 반을 뒤덮을 것이라 한다.

아래 사진은 Tarantula Nebula 와 그 주변 천체들을 표시한 사진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1116.html 이곳에서...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NGC 7789 : Caroline's Rose


NGC 7789 : Caroline's Rose


- Image Credit & Copyright : Guillaume Seigneure


카시오페이아 자리 방향, 약 80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단 NGC 7789 의 모습이다.
18세기 후반, 천문학자 Caroline Lucretia Herschel 에 의해 발견된 이 성단은 그 이름을 따서 Caroline's Rose 라 불리기도 한다.
그 나이가 16억년 정도인 이 성단은 그 안의 별들이 모두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지만, 그중에서 더 밝고 무거운 별들은 중심의 수소 연료를 더 빨리 소진시키면서 적색거성으로 되는데, 성단에서 노란빛을 띄는 별들이 그런 적색거성들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1115.html 이곳에서...



2017년 11월 10일 금요일

Williamina Fleming's Triangular Wisp


Williamina Fleming's Triangular Wisp


- Image Credit & Copyright : Sara Wager


복잡하게 이리저리 얽힌 필라멘트 모습을 하고 있는 NGC 6979 의 사진이다.
초신성 폭발의 잔해인 Veil Nebula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이 필라멘트 천체는 백조자리 방향에서 볼 수 있으며, 초신성 폭발 후 최초의 빛이 지구에 도달한 것은 약 5000년 전이라 한다.
초신성 폭발에 의해 우주공간에 충격파가 지나면서 성간물질들을 휩쓸고 지나가고 들뜨게 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필라멘트에서 붉은 빛은 이온화된 수소원자 때문이고 파란빛은 산소원자 때문이라 한다.
한편, NGC 6979는 이 천체를 발견한 천문학자 Williamina Fleming 의 이름을 따서 Fleming's Triangular Wisp 라고도 불리운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1110.html 이곳에서...



2017년 11월 9일 목요일

NGC 1055 Close-up


NGC 1055 Close-up


- Image Credit & Copyright : Processing - Robert Gendler, Roberto Colombari
                     Data -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Subaru Telescope (NAOJ), et al.


고래자리 방향으로 6000만 광년 정도 떨어져있는 작은 은하단에 속한 나선은하 NGC 1055 의 모습이다.
그 폭이 약 100000 광년으로 우리 은하보다 약간 큰 은하인데, 사진에서 전경에 보이는 별들은 우리 은하에 속한 별들이라 한다.
은하의 먼지층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분홍색은 별들이 만들어지는 곳이고, 은하의 중심부 위, 아래에 걸쳐있는 halo는 약 100억년전에 더 큰 은하에 의해 붕괴된 작은 은하의 잔해들 때문에 생긴 것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1109.html 이곳에서...



2017년 11월 8일 수요일

NGC 2261 : Hubble's Variable Nebula


NGC 2261 : Hubble's Variable Nebula


- Image Credit : Hubble, NASA, ESA;
                     Data: Mark Clampin (NASA's GSFC);
                     Processing & License: Judy Schmidt


허블우주망원경에 의해 촬영된 변광성운 NGC 2261 의 모습이다.
외뿔소자리 방향으로 약 2500 광년 떨어져있는 이 성운은 그 폭이 1광년쯤 되는 반사성운이다.
200 여년전쯤 처음 발견된 이 성운은 R Monocerotis 라는 별로부터 퍼져있는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졌는데, 불과 몇주만에 그 모습이 변하는 특성을 지닌 모양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1108.html 이곳에서...



2017년 11월 4일 토요일

Hubble's Messier 5


Hubble's Messier 5


- Image Credit : HST, ESA, NASA


천칭자리와 뱀자리 사이, 약 25000 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구상성단 M5 의 모습이다.
약 165 광년 정도의 지름 안에 100000 개가 넘는 별들을 지닌 M5 는 우리 은하에서도 가장 오래된 구상성단 중 하나인데, 그 나이가 거의 130 억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한편, 허블우주망원경에 의해 촬영된 이 사진은 그 폭이 20 광년 정도되는 성단의 중심부를 보여주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1104.html 이곳에서...



2017년 11월 1일 수요일

Thor's Helmet Emission Nebula


Thor's Helmet Emission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Adam Block, Mt. Lemmon SkyCenter, U. Arizona


큰개자리 방향으로 약 12000 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발광성운 NGC 2359 의 모습이다.
그 모양이 토르의 헬멧을 닮았다하여 Thor's Helmet Emission Nebula 라고도 불리우는 모양인데, 실은 성간 버블에 가까운 천체라 한다.
파란 버블의 중심부에 있는 별에서 방출되는 성간풍이 주변 분자 구름을 휩쓸고 지나면서 부풀어 오르게 되었는데, 중심부의 이 별은  Wolf-Rayet star로써 거대한 고온의 별이며 현재는 초신성 전단계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이 성운의 폭은 약 30 광년 정도이며, 필라멘트 형태의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져 있고, 파란색을 띄는 것은 산소원자 때문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71101.html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