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몽상가
2017년 8월 2일 수요일
...
사람이 참 여유가 없다.
길거리에서 10살 좀 넘어보이는 아이가 인사를 하는데, 그저 멀뚱히 쳐다보기만 했다.
인사를 받아줘도 될법한데, 머리속으로 "이 아이가 누구지 ? 난 모르는 아이인데..." 라는 생각만 했다.
참 여유가 없다.
좀 더 너그러워지고 따뜻해졌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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