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박근혜를 선택했던 국민들이 촛불 한번 들었다고 적폐청산과 개혁을 원하고 진보의 가치를 깨우칠 것이라고 생각하는건 한마디로 망상이다.
한 사회가 이토록 오랜 세월동안 수구, 또는 보수화된 상태로 유지되는 게 정말 해괴한 노릇인데, 거기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결국 국민들이 멍청하고 무지한 것이다.
지금도 언론의 교활함과 국민들의 무지로 인해 수구 부패 세력들의 숙주 역할을 할 인물이 중도라는 이름으로 지지율을 높히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이 '헬조선'이라고 ? 웃기는 소리다.
진짜 지옥은 아직 오지도 않았다.
멍청하면 그 끝의 끝까지 내려가 허우적거리며 지옥을 겪어야 한다.
결국 겪어야 할 것은 겪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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