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책마을을 가다>
저자 : 정진국
출판 : 생각의 나무
읽어보니 저자가 단순히 책과 도서문화 뿐만 아니라 미술, 사진 등의 예술 전반에 조예가 깊은 것 같았다.
또한,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통해 책마을이라는 주제를 너무 가볍지 않게 서술하였고, 그로인해 이 책이 단순한 기행문이 되지 않도록 한 것으로 보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문장을 좀 더 다듬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다.
가끔, 어려운 내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문장들이 있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