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bulous Realm of WR 134
- Image Credit & Copyright : Luigi Morrone and Telescope Live
백조 자리 (Cygnus) 방향으로 약 6000 광년 거리에 있는 별 WR 134 와 그 주변의 성운들을 촬영한 사진이다.
이 사진은 보름달 크기의 두 배나 되는 영역을 담고 있으며, 협대역 필터를 사용하여 촬영되었고, 이온화된 수소와 산소 가스의 빛으로 볼 수 있는 고리 형태 성운의 밝은 가장자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 영역의 광활한 성간 구름 속에 있는 복잡하고 빛나는 호 (arc) 형태들은 중심 별 WR 134 의 항성풍에 의해 휩쓸려간 물질들로 이루어진 껍질의 일부이다.
사진 중심에서 가장 밝은 별이 WR 134 인데, 이 별은 Wolf-Rayet star 이다.
거대한 Wolf-Rayet star 들은 강력한 항성풍으로 외곽 껍질을 벗어던지며 핵연료를 엄청난 속도로 태우고, 거대 항성 진화의 마지막 단계를 극적인 초신성 폭발로 마무리한다.
Wolf-Rayet star 의 항성풍과 마지막의 초신성 폭발은 성간 물질에 무거운 원소를 풍부하게 공급하여 새로 태어날 별의 원료가 되게 한다.
한편, 이 사진의 폭은 100 광년이 넘는다.
참고로, Wolf-Rayet star 는 무겁고, 밝으며 엄청난 항성풍이 몰아치는 별들인데, 보통 표면 온도가 아주 뜨거우며 (3만 ~ 20만 K) 강력한 항성풍 (2000 km/s 이상) 으로 인해 자신의 질량을 상실하고 있는 별들이다. (우리 태양이 태양풍으로 상실하는 질량의 약 10억배 정도를 상실한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260522.html 이곳에서...
같은 제목의 포스팅을 2024년 5월 31일에도 올렸었는데, 그때와 글의 내용은 대체로 같고 사진은 다르다.
https://blog.naver.com/orion_thothe/223465046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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