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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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를 온전히 홀로 짊어진다는 것이 가늠이 안된다. 얼마나 힘들지...
옆에서 그저 실속없는 걱정만 하고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게 답답할 뿐이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들이 죽을만큼 힘든 삶을 살아도 나는 또 나의 일상을 유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게 때론 참 잔인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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