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Across Corona Australis



Across Corona Australis


- Image Credit & Copyright : Fabian Neyer


남쪽 왕관자리 (Corona Australis)의 북쪽 경계 부근을 뒤덮고 있는 먼지구름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500 광년도 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한 이 먼지구름이 그 뒤의 별빛을 가리고 있는데, 그래도 오른쪽에 보면 푸른빛의 몇몇 성운들을 볼 수 있다.
이들 성운들은 각각 NGC 6726, 6727, 6729, IC 4812 등인데, 별에서 방출되는 빛을 먼지구름이 반사시키면서 푸른 색을 띄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NGC 6726, 6727 바로 밑에 있는 노란빛의 NGC 6729 성운은 젊은 변광성인 R Coronae Australis 를 둘러싸고 있고, 그 아래로  Herbig Haro (HH) objects 가 위치하고 있다.
또 이런 성운들의 오른쪽 상단에 아주 오래된 별들로 이루어진 구상성단 NGC 6723 이 거대한 규모를 보이고 있는데, 이렇게 한 장면에서 같이 보이긴 하지만 실제 거리는 훨씬 더 멀어서 30000 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29.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IC 1871 : Inside the Soul Nebula


IC 1871 : Inside the Soul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Mark Hanson


Soul Nebula 의 내부를 촬영한 사진인데, 사진의 왼쪽편에 밝게 붉은 빛의 테두리로 둘러싸인 어두운 부분이 먼지구름 IC 1871 이다.
카시오페이아 자리 방향으로, 약 6500 광년 떨어져 있는 우리 은하의 페르세우스 나선팔에 위치한 이 먼지구름은 주변 별들에서 방출되는 강력한 항성풍과 복사에너지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구름의 밀도가 높아 이곳에서 많은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한편, 사진의 붉은 빛은 들뜬 상태의 수소가스에 의해 방출되는 빛 때문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28.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Shipwreck at Moonset


Shipwreck at Moonset


- Image Credit & Copyright : Vikas Chander


지난 9월 11일 나미비아 (Namibia)의 Skeleton Coast 에서 촬영된 밤하늘의 모습이다.
수평선 바로 위에서 붉은 빛을 내면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이고, 사진의 중심에서 가장 밝게 빛나고 있는 것은 금성이며, 그 위에 작게 빛나고 있는 것이 목성이다.
금성의 빛은 바다에도 밝게 반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밝게 반사된다는 것이 상상이 안된다.
한편, 이 해안의 이름이 Skeleton Coast 인 이유는 예전에 이곳에 물개나 고래 뼈들이 많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그보다는 난파선 때문에 더 알려져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24.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에티오피아 하로 소레사 (Ethiopia Haro Soresa) - 나무사이로


에티오피아 하로 소레사
(Ethiopia Haro Soresa)

나무사이로


- 지역 : Guji zone / Hambela Wamena Woreda
- 농장 : Haro Soresa
- 재배 고도 : 2200 ~2300 m
- 품종 : 에티오피아 원종 (Ethiopia Heirloom)
- 가공 방법 : natural

- tasting notes : 꽃향기, 라즈베리, 건자두, 적포도주, 향신료, 다크초콜렛, 복합적인 맛


이번엔 '나무사이로'의 '하로 소레사'를 주문해서 먹어봤다.
오래전부터 한번 주문해보고 싶었던 커피인데, 이제야 접하게 되었다.
실은, 카페에서 이 커피를 마셔본 적은 있다.
나무사이로에서 마셔본 적도 있고, 대전에 있는 단골 커피집에서 마셔본 적도 있다.
마실때마다 느끼지만, 참 괜찮은 커피다.
특히나 라즈베리를 비롯한 과일의 복합적인 느낌이 좋은 커피라 할 수 있다.

나무사이로에서 제공하는 원두 정보를 보니 로스팅 포인트가 'light'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핸드밀로 분쇄하기가 참 힘이 들었다.
분쇄는 그렇게 힘이 들었지만, 그러면서 느껴지는 향은 정말 멋진 커피였다.
보통, 커피에서 라즈베리 향이 있다고 하면 그냥 베리류 향이라고 말할 정도의 애매한 경우도 많은데, 이 커피는 정말 전형적인 라즈베리 향이 느껴진다.
그와 더불어 복합적이면서 깊게 다가오는 다른 과일 향들도 있었는데, 그 종류는 정확히 알 수 없었다.
원두 정보에 적힌 향 중에 건자두나 적포도주가 있는데 혹 이런 것들의 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지만, 내가 건자두나 적포도주 향을 잘 모르기에 뭐라 말은 못하겠다.
또한, 꽃향기도 뚜렷하게 느껴져서 좋았고, 과일의 단향과 황설탕 같은 단향이 함께 느껴지다보니 더욱 매력적이었다.

추출한 후에도 이러한 향들이 계속 유지되어서 즐기기 좋았고, 항상 느껴진 것은 아니지만 다크초콜렛과 고추처럼 매콤한 향도 느껴져서 재미있었다.
그런데, 이런 다크초콜렛과 고추 같은 향은 솔직히 내가 정확히 느낀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어쩌면 착각일수도...

한편, 마실 때의 향미는 더욱 좋았는데, 라즈베리를 비롯한 풍부한 과일향과 상큼한 신맛, 깊은 단맛 등이 어우러져 멋진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때론, 라벤더 같은 향도 느껴졌는데 이것도 솔직히 확신은 못하겠다.
하지만, 다양하고 깊은 과일향과 사람을 정말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상큼한 신맛, 그리고 단순하지 않으면서 지속력이 좋은 단맛 등의 조화는 누구나 이 커피를 좋아하게 만들지 않을까 싶다.

암튼, 향미를 생각하며 마시다보면 자칫 머리가 복잡해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커피를 한 모금 한 모금 마실때마다 이런 즐거움을 느낀다는 게 참 멋진 경험인 것 같다.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Portrait of NGC 281


Portrait of NGC 281


- Image Credit & Copyright : Jeremiah Roth


카시오페이아 자리, 약 10000 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운 NGC 281 의 모습이다.
그 모습 때문에 Pacman Nebula 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이 성운은 내부에 IC 1590 이라는 산개성단이 있는데 성단의 젊은 별들이 성운의 빛을 더 밝게 만드는 모양이다.
또한, 성운에는 검게 실루엣으로 보이는 먼지 기둥들과 원형의 작은 천체들이 있는데, 이들은 성단의 별에서 방출되는 강력한 항성풍과 복사에너지로 인해 침식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검은 천체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오랫동안 존재하게 된다면 그 안에서 또다른 별들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22.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Swirls and Colors on Jupiter from Juno


Swirls and Colors on Jupiter from Juno


- Image Credit : NASA, Juno, SwRI, MSSS;
- Processing & License : Matt Brealey, Seán Doran


목성 탐사선 Juno 가 올해 초에 촬영한 목성 표면의 모습이다.
목성 대기는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두 원소는 무색이라 사진과 같은 목성 구름의 색을 나타내는 원인은 아니고, 소량의 황화수소암모늄이 그 원인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Juno는 53일에 한번씩 목성 주변을 돌며 탐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21.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18일 일요일

Creature Aurora Over Norway


Creature Aurora Over Norway


- Image Credit & Copyright : Ole C. Salomonsen (Arctic Light Photo)


노르웨이 Tromsø에서 촬영된 오로라의 모습이다.
굳이 부연 설명이 필요할 것 같진 않고 그저 잠시 사진을 즐겨보는게 좋을 것 같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18.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The Tarantula Nebula


The Tarantula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Peter Ward (Barden Ridge Observatory)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운에 위치한 Tarantula Nebula (NGC 2070, 30 Doradus) 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지름이 1000 광년 이상되는 이 성운은 지구에서의 거리가 약 18만 광년 정도인데, 우리 은하단 내에서 가장 크고 가장 활발하게 별들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또한 Tarantula Nebula 내부에 R136 이라는 젊은 성단이 있는데 이곳에서 방출되는 복사에너지와 항성풍, 초신성 충격파 등이 성운의 빛을 더 밝게 하고 거미줄 같은 필라멘트 구조를 더 강화시키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 성운이 만약 오리온성운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면 아마도 우리 밤하늘의 반 정도를 덮을 것이라 한다.
참고로 오리온성운은 지구에서 약 1500 광년 떨어져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17.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The Lagoon Nebula is Stars, Gas, and Dust


The Lagoon Nebula is Stars, Gas, and Dust


- Image Credit & Copyright : Nelson Ortega


궁수자리 방향으로 약 5000 광년 떨어져 있는 Lagoon Nebula (M8, NGC 6523) 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워낙 크기가 크고 밝아서 망원경없이도 관측이 가능한 이 성운은 그 폭이 약 100 광년 정도이며, 내부에 만들어진지 수백만년 밖에 안된 젊은 산개성단 NGC 6530 이 위치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12.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7일 수요일

NGC 6188 : The Dragons of Ara


NGC 6188 : The Dragons of Ara


- Image Credit & Copyright : Tian Lee


남쪽 제단자리, 약 40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발광성운 NGC 6188 의 모습이다.
어두운 먼지구름의 가장자리가 밝게 빛나고 있는 이 성운은 길이가 수십광년이나 된다고 한다.
제단자리에 속한 OB1 association 의 별들에서 방출되는 항성풍과 자외선에 의해 이런 먼지구름들이 만들어지고 성운의 빛이 더 강해지는데, OB1 association 의 별들은 태어난지 수백만년 정도밖에 안되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07.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6일 화요일

NGC 1499 : The California Nebula


NGC 1499 : The California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Bray Falls


페르세우스 자리 방향으로 지구에서 약 15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발광성운 NGC 1499 의 모습이다.
그 모습이 미국의 캘리포니아를 닮았다 하여 California Nebula 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는 이 성운은 우리 태양계와 함께 우리 은하의 오리온 팔 (Orion Arm)에 위치하고 있다.
NGC 1499 는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주로 붉은 빛을 띄고 있는데, 이는 이온화 된 수소원자가 전자와 재결합하면서 붉은 빛을 내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성운의 가스를 이온화시키는 것은 주변 별들에서 방출되는 빛 (주로 자외선) 때문인데, 그중에서도 사진에서 성운의 오른쪽 바로 옆에서 빛나고 있는 푸른 별 Xi Persei 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06.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5일 월요일

IC 4592 : The Blue Horsehead Reflection Nebula


IC 4592 : The Blue Horsehead Reflection Nebula


- Image Credit & Copyright : Mario Cogo


오리온 자리의 암흑성운인 유명한 말머리 성운 이외에 우주에는 또다른 말머리 성운이 있다.
여기 보여지는 것은 전갈자리에 위치한 푸른 빛의 반사성운인 IC 4592 을 촬영한 사진인데, 사진의 중심에서 왼쪽에 푸른빛이 가장 밝은 부분에서 가장 밝게 빛나고 있는 별을 말의 눈이라 생각하고 전체 성운을 보면 정말 말의 머리처럼 보여지는 Blue Horsehead Nebula 를 볼 수 있다.
IC 4592 는 미세한 먼지로 이루어진 성운인데, 말의 눈에 해당하는 밝은 별에서 나오는 빛이 이런 먼지에 반사되어 푸른 빛을 띄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말의 눈에 해당되는 이 별은 전갈자리의 가장 밝은 항성계인 Nu Scorpii 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별들 중 하나이다.
또한, 사진의 중심에서 약간 오른쪽에 두 개의 별이 빛나면서 푸른 빛에 둘러싸인 성운이 IC 4601 인데, 이 성운도 역시 반사성운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05.html 이곳에서...


2018년 11월 3일 토요일

과테말라 엘사포테 버본 (Guatemala El Zapote, Bourbon) - 엘 카페


과테말라 엘사포테 버본
(Guatemala El Zapote, Bourbon)

엘 카페
(El Cafe)


- 도시 : 퀼크, 아구아 둘체 (Agua dulce, Cuilco)
- 지역 : 우에우에테낭고 (Huehuetenango)
- 농장 : 엘사포테 (El Zapote)
- 농장주 : 윌프리도 페레스 (Wilfrido Perez)
- 재배고도 : 1400 ~ 1900 m
- 품종 : 카투아이 (Catuai)
- 가공방법 : fully washed and sun dried

- tasting notes : floral, sweet, silky


이번엔 그동안 거의 주문하지 않았던 엘 카페 원두를 주문해봤다.
전엔 내 컴퓨터에서 주문자 정보 입력이 되지 않아 주문을 하지 못했었는데, 그 사이에 엘 카페 홈페이지가 뭔가 개선되었는지 주문이 가능하게 되었다.

과테말라 엘사포테는 그동안 엘 카페 원두 리스트에 아주 오랫동안 올라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원두라 생각해서 주문해봤다.
재배지역도 전통적으로 좋은 커피가 많이 나오는 곳이라 더 신뢰가 갔다.
그런데, 원두 이름에는 분명 '버본'이라 적혀있는데, 품종에는 또 '카투아이'라 되어 있어서 뭔가 착오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은 엘 카페 측에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 아닌가 싶다.

암튼, 커피의 첫 인상은 참 좋았다.
분쇄커피에서 꽃향기와 더불어 복합적인 향신료 같은 향이 느껴졌는데 매력적이었다.
어찌보면 달달한 양념고기 향 같기도 해서 재미있었고, 그 밖에 고소하고 깊은 단향이 정말 좋았다.
이런 향들이 추출 후에도 여전히 느껴졌고, 잔잔한 citrus 향과 흑사탕이나 흑설탕 같은 느낌이 기분좋게 느껴졌다.
또한, 마시면서는 여전히 꽃향기가 느껴져서 놀라웠고, 분쇄커피향에서 느꼈던 향신료 같은 복합적인 향도 약하지만 느낄 수 있었다.
당연히 과일의 기분좋은 신맛과 흑설탕 같은 단맛의 조화가 참 좋았다.
입안에서의 느낌은 부드러웠고, 마시고 난 뒤의 여운도 은은한 단맛때문인지 괜찮았다.

그런데, 이런 좋은 향미는 이틀째까지만 이었다.
3일째 되는 날부터 이해가 되지 않을만큼 향미가 급격히 사라졌다.
분쇄한 후 바로 향을 맡아봐도 거의 느껴지는게 없었다. 그저 달달한 향과 오래된 citrus 향 뿐이었다.
왜 그런건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
그동안 늘 보관했던 밀폐용기에 보관을 했었고, 늘 놔두던 곳에 뒀었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급격히 향미가 사라지는 경험을 지금까지 3번 정도 했는데, 아직 그 원인을 찾지 못했고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겠다는 답변만 들었다.
암튼, 참 괜찮은 커피라 생각했는데, 그 향미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없어 많이 아쉬웠다.
아, 근데, 원두봉투에 집게를 집어 보내주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재밌는 부분이었다.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Cygnus Shell Supernova Remnant W63


Cygnus Shell Supernova Remnant W63


- Image Credit & Copyright : J-P Metsavainio (Astro Anarchy)


백조자리 방향으로 약 5000 광년 떨어져있는 초신성 폭발 잔해 W63 의 모습이다.
유령이 나올것처럼 으스스하게 생긴 W63 은 여전히 팽창중이며 현재 보여지는 부분의 지름이 대략 150 광년 정도이다.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 별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는데, 폭발의 빛이 지구에 도달한 것은 이미 15000 여년 전이라 한다.
한편, 붉은색, 녹색, 파란색의 빛은 각각 황, 수소, 산소의 이온화된 원자에 의한 것이라 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apod.nasa.gov/apod/ap181102.html 이곳에서...